일본 인기 성인 만화, 넷플릭스 실사로 돌아왔다

▲ 영화 <시티헌터> ⓒ 넷플릭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알려줌] 영화 <시티헌터> 등

영화 <시티헌터>

일명 '청소부'로 불리는 사립 탐정 '사에바 료'가 도쿄 신주쿠의 뒷골목을 누비며 활약하는 이야기를 다룬 유쾌한 액션 어드벤처입니다.

'사에바 료'는 어느 날 돌연 사망한 파트너의 죽음을 조사하기 위해 파트너의 여동생과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되죠.

5,000만 부 이상의 판매 부수를 올린 유명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며, 사토 유이치 감독만의 감각적인 영화로 실사화됐는데요.

영화 <변태가면>(2013년), <내 이야기!!>(2015년), 드라마 <도쿄 엠이알: 달리는 응급실>(2021년), <하극상 야구 소년>(2023년) 등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스즈키 료헤이가 뛰어난 사격술과 신체 능력, 냉철한 두뇌로 지하 세계의 사건들을 해결해 나가는 '사에바 료' 역으로 분했습니다.

여기에 시리즈 <살색의 감독 무라니시>(2019년~2021년), 영화 <실종>(2021년) 등에서 호연을 보여준 모리타 미사토가 사에바 료와 한 팀이 되어 사건을 파헤치는 '마키무라 카오리' 역을, 영화 <바람의 검심 최종장: 더 비기닝>(2021년), 시리즈 <금붕어 아내>(2022년) 등을 통해 장르 불문 활약하고 있는 안도 마사노부가 미스터리한 죽음을 맞이한 '사에바 료'의 파트너 '마키무라 히데유키' 역을 맡아 극을 더 풍성하게 만들었죠.

▲ 시리즈 <데드 보이 탐정단> ⓒ 넷플릭스

시리즈 <데드 보이 탐정단>

두 10대 소년 귀신이 힘을 합쳐 인간 세계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초자연적 사건들을 해결하는 이야기인데요.

사건 해결을 위해 머리를 쓰는 '에드윈'(조지 렉스트루)과 주먹을 쓰는 '찰스'(제이든 레브리)는 둘도 없는 절친이자 최고의 콤비로 활약하죠.

사악한 마녀와 죽음의 신으로부터 탈출하는 등 서로 함께하기 위해서라면 못 할 것이 없는 두 소년은 심령술사 '크리스털'(캐시어스 넬슨)과 '크리스털'의 친구 '니코'(키타무라 유유)의 도움을 받아 초자연적인 사건들을 함께 파헤쳐 나갑니다.

인간들의 사건을 해결해 주는 귀신 탐정단이라는 독특한 발상과 신선한 세계관으로, 닐 게이먼의 인기 코믹스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는 <데드 보이 탐정단>은 꿈을 의인화한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몽환적인 영상미로 전 세계 판타지 팬들의 호평을 받은 시리즈 <샌드맨>(2022년)과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죠.

▲ 시리즈 <더 서클: 미국> ⓒ 넷플릭스

시리즈 <더 서클: 미국>

10만 달러를 걸고 벌이는 SNS 소재의 게임 예능으로, 플레이어들은 본모습 또는 사칭자로 활동하며 교감, 대화, 전략, 음모, 플러팅을 통해서 게임의 최고 인기인에 도전장을 내밀죠.

'더 서클'에 업데이트한 프로필을 바탕으로 진행하는 인기투표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한 플레이어에게만 상금 10만 달러가 주어지는 구조 속, 참가자들은 더 서클을 통해 끊임없이 자신을 꾸며내고 증명해야만 하는데요.

이들은 실제 자신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프로필 사진을 업로드하고 다른 사람을 사칭하는 등, 인기를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죠.

특히 시즌6에서는 AI봇이 사칭자로 게임에 참여해 한층 더 전략적인 게임이 펼쳐집니다.

서비스 내용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