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과거 시한부 선고 받았다…"대장암 투병, 억울하고 절망적" ('강연자들')

태유나 2024. 11. 1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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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박사가 대장암 투병 당시 심경 전한다.

 10일 방송되는 MBC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하 '강연자들')'에서는 '세상이 내 뜻대로 되지 않을 때'를 주제로, 오은영 박사와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이 강연자로 나선다.

이러한 사연들 사이에서 오은영 박사는 자신도 세상이 뜻대로 되지 않아 좌절을 겪었던 경험이 있었다며, 본인의 이야기를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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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오은영./사진=텐아시아DB

오은영 박사가 대장암 투병 당시 심경 전한다. 

10일 방송되는 MBC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하 '강연자들')’에서는 ‘세상이 내 뜻대로 되지 않을 때’를 주제로, 오은영 박사와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이 강연자로 나선다.

오은영 박사는 청중의 사연에 직접 공감하고 위로하는 ‘심심풀이’ 코너를 통해 결혼, 다이어트, 학업 등 현실적인 고민을 청취하며 진솔하게 조언을 전한다. 이러한 사연들 사이에서 오은영 박사는 자신도 세상이 뜻대로 되지 않아 좌절을 겪었던 경험이 있었다며, 본인의 이야기를 고백한다.


2008년 대장암 진단을 받았을 당시 느꼈던 억울함과 절망감을 회상하며, “나쁜 사람이 아닌 내가 암에 걸리다니”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놓는다. 오은영 박사는 절망감을 느끼는 것은 인간이라면 자연스러운 감정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스스로를 회복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현실적인 조언으로 청중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앞서 오은영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초음파상 담낭에 악성종양이 있어 보인다고 했다"며 "다만, 담낭은 조직검사를 할 수 없고 일단 의심이 되면 복부를 열고 수술을 하고 종양의 성질을 확인해야 한다. 안 좋은 사인이라고 하더라. 만약 악성 종양이면 6개월 산다고 하더라"고 시한부 선고를 받았던 당시를 회상한 바 있다. 

국민 멘토로서 오은영 박사가 청중의 고민에 깊이 공감하며 위로를 건네는 '강연자들' 속 ‘심심풀이’ 코너는 이날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강연자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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