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안첼로티 감독, 거취 문제에 대해 입 열었다…“25일에 발표할 것”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6일(한국시간) “안첼로티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의 이번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마지막 경기가 열릴 25일(한국시간) 레알 소시에다드전 이후 자신의 거취에 대해 얘기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한때 안첼로티 감독은 브라질축구대표팀 감독 부임설도 돌았지만 구단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말을 아꼈다”고 덧붙였다.
안첼로티 감독은 험난한 2024~2025시즌을 치르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와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는 각각 8강과 준우승에 그치며 트로피 수확에 실패했다. 유일하게 우승 희망이 남아있는 리그에선 23승6무5패, 승점 75로 2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잔여 3경기를 앞두고 선두 FC바르셀로나(25승4무5패·승점 79)를 바짝 추격하고 있지만, 우승 가능성을 점치긴 어렵다. 안첼로티 감독의 계약기간은 내년 6월 30일까지지만, 이번 시즌 경기력과 결과 모두 좋지 않아 경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안첼로티 감독은 자신을 흔드는 목소리가 많지만 초연하다. 레알 마드리드가 차기 감독으로 사비 알론소 레버쿠젠 감독(스페인)과 접촉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고, 안첼로티 감독 역시 사우디 아라비아 리그 팀들로부터 거액의 오퍼를 받았다는 루머가 일고 있다. 그러나 그는 레알 마드리드에 집중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안첼로티 감독은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나는 레알 마드리드 클럽, 선수, 팬들에게 애정과 존경심을 느낀다.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 환상적인 작별 인사를 건넬 가능성이 있지만 나는 클럽과 다투지 않을 것이다. 지난 6년 동안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저 다가오는 경기에 대해서만 생각하고 있다. 마지막까지 라리가 우승 경쟁을 이어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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