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밤새 경남·충남 시간당 100mm극한 호우...누적 300mm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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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경남 창원 마산 합포구 진북면에 109.5mm, 가포동 104.9mm의 극한 호우가 쏟아졌습니다.
시간당 70mm 이상의 극한 호우만 무려 9차례 기록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 사이 열대저압부가 우리나라 남해 상을 지나며 남해안과 동해안에 초속 25m 안팎의 돌풍과 함께 최고 180mm 이상의 폭우가 더 쏟아지겠다고 밝히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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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경남 창원 마산 합포구 진북면에 109.5mm, 가포동 104.9mm의 극한 호우가 쏟아졌습니다.
이 밖에도 충남 서산 99.1mm, 창원 성산구 내동 91,9mm, 전남 장흥 유치면 관동리 73.5mm 충북 청주 청원구 오창읍 72.7mm 대전 서구 정림동 71mm, 경남 고성군 고성읍 죽계리 71mm 등
시간당 70mm 이상의 극한 호우만 무려 9차례 기록됐습니다.
기상청은 밤사이 북쪽의 찬 공기와 남쪽의 더운 공기가 만나 정체전선이 강하게 발달한 데다
남서쪽 해상에서 태풍에서 약화한 열대저압부가 우리나라로 접근하고 있어 많은 수증기가 비구름을 더 강하게 발달시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틀 사이 제주 산간에 500mm에 육박하는 폭우가 쏟아졌고, 경남 창원 마산 합포구 가포동과 진북면에도 300mm가 넘는 비가 기록됐습니다
대전 서구와 서산 수석동에 250mm 수도권에도 경기도 평택에 170mm, 서울 도봉구에 80mm가 넘는 비가 내렸습니다.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 사이 열대저압부가 우리나라 남해 상을 지나며 남해안과 동해안에 초속 25m 안팎의 돌풍과 함께 최고 180mm 이상의 폭우가 더 쏟아지겠다고 밝히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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