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포함 OPEC+ 오는 5일 빈에서 대면 정례회의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석유수출기구(OPEC)와 러시아 등 산유국 연합체로 구성된 OPEC+가 오는 5일 대면 회의를 개최한다.
OPEC+는 1일(현지시간) "OPEC+ 정례 회의가 5일 오스트리아 빈 OPEC 본부에서 열린다"고 발표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국제 유가는 OPEC+ 산유국 회의를 앞두고 소폭 하락했다.
한편 OPEC+는 코로나 팬데믹 영향으로 대면 회의를 한동안 화상으로 대체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빈 본부에서 2020년 이후 첫 대면회의 열려
감산규모 최대 100만 배럴 달할 수도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석유수출기구(OPEC)와 러시아 등 산유국 연합체로 구성된 OPEC+가 오는 5일 대면 회의를 개최한다.
OPEC+는 1일(현지시간) "OPEC+ 정례 회의가 5일 오스트리아 빈 OPEC 본부에서 열린다"고 발표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이번 정례회의에서 OPEC+는 원유 생산량 감축을 본격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다.
시장에서는 OPEC+가 유가 하락을 막기 위해 하루 생산량을 50만 배럴에서 최대 100만 배럴로 줄일 것으로 내다봤다.
국제 유가는 OPEC+ 산유국 회의를 앞두고 소폭 하락했다. 국제 유기는 각국 중앙 은행들의 공격적인 긴축에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이번 분기에만 25% 가량 하락했다.
한편 OPEC+는 코로나 팬데믹 영향으로 대면 회의를 한동안 화상으로 대체했다. OPEC+ 대면회의는 2020년 3월 이후 처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