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지자체 7곳 폭염경보 발령

김동식 기자 2024. 9. 18. 10: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상청은 18일 오전 10시를 기해 경기 남부 7개 시·군에 추가로 폭염경보를, 포천·가평에는 폭염주의보를 각각 내렸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용인, 안성은 지난 15일 이후 폭염경보가 유지 중이며 광명, 과천, 안산, 시흥, 구리, 남양주 등 도내 20개 지자체에도 폭염주의보가 발령 중이다.

경기지역 31개 시·군 전체에 폭염특보가 내려지면서 가을철 무더위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성·평택·광주·오산·이천·양평·여주...포천·가평에 폭염주의보
가을철 폭염을 의미하는 자료 사진으로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경기일보DB

 

기상청은 18일 오전 10시를 기해 경기 남부 7개 시·군에 추가로 폭염경보를, 포천·가평에는 폭염주의보를 각각 내렸다.

경보가 발효된 지역은 화성, 평택, 광주, 오산, 이천, 양평, 여주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용인, 안성은 지난 15일 이후 폭염경보가 유지 중이며 광명, 과천, 안산, 시흥, 구리, 남양주 등 도내 20개 지자체에도 폭염주의보가 발령 중이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경기지역 31개 시·군 전체에 폭염특보가 내려지면서 가을철 무더위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인천에선 옹진군을 제외한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김동식 기자 kds77@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