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식 차를 타고 가는 길에서 분위기가 굳습니다.
좁은 공간이라 한마디가 크게 들립니다. 많이 걸리는 것부터 봅니다.

3위 - 길 알려주기
내비게이션이 있는데 옆에서 다른 길을 말하면 운전자가 신경이 쏠립니다.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길은 운전하는 사람에게 맡깁니다.

2위 - 차값 묻기
얼마짜리냐 할부냐 하는 질문이 가장 많이 나옵니다. 자식 부부가 같이 있으면 더 불편해집니다. 차 이야기는 꺼내지 않습니다.

1위 - 운전 지적
천천히 가라 왜 그렇게 끼어드냐는 말이 쌓이면 다음부터 태우기 싫어집니다. 운전은 지적받으면 더 긴장합니다. 내려서 고맙다고만 하면 됩니다.
차 안에서는 창밖만 보면 됩니다. 말을 줄이면 다음에도 태워줍니다.
출처 : '하얼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