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수원FC-화성, 첫 대결 승자는... 수원 삼성은 대구 상대로 분위기 반전 노려

오창원 2026. 5. 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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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수원FC와 화성 FC가 처음 맞대결을 펼친다.

수원FC와 화성은 9일 오후 2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11라운드 경기서 상견례를 한다.

2부리그 첫 수원더비서 강력한 우승 후보 수원 삼성에 3-1 역전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반전시킨 수원FC는 2연승을 노리는 반면 서울이랜드와 안산을 차례로 꺾은 화성은 첫 3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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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종합운동장에서 3일 열린 K리그2 10라운드 수원더비가 끝난후 수원 삼성과 수원FC선수들이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프로축구 K리그2 수원FC와 화성 FC가 처음 맞대결을 펼친다.

수원FC와 화성은 9일 오후 2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11라운드 경기서 상견례를 한다.

현재 수원FC는 승점 17(5승2무2패)로 4위, 화성은 승점 15(4승3무3패)로 5위에 자리했다.

순위는 수원FC가 앞서 있지만 최근의 분위기는 화성이 좋은 편이다.

2연승의 상승세인 화성은 최근 5경기서 3승1무1패를 기록하며 순위가 수직 상승한 반면 수원FC는 4월 4경기서 2무2패의 부진을 보이다 5월 들어 대어 수원 삼성에 역전승을 거두고 5경기만에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수원FC는 윌리안, 프리조, 하정우가 5골씩을 터트리며 다득점 선두권에 포진할 정도로 파괴력을 갖고 있는 반면 화성은 페트로프(4골)와 플라나(2골)외에 다득점은 없지만 골을 넣은 선수들이 상대적으로 많다.

수원FC는 18 득점에 13 실점을 기록하고 있어 화성(12 득점 10 실점)보다는 공격적인 축구를 하고 있다.

2부리그 첫 수원더비서 강력한 우승 후보 수원 삼성에 3-1 역전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반전시킨 수원FC는 2연승을 노리는 반면 서울이랜드와 안산을 차례로 꺾은 화성은 첫 3연승에 도전한다.

수원 삼성은 이날 오후 4시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대구FC를 상대로 분위기 전환을 노린다.

수원 삼성은 승점 22(7승1무2패)로 2위에 올라 있어 승점 14(4승2무3패)로 7위인 대구보다는 객관적인 전력에서 앞선다.

하지만 수원 삼성은 2연승하며 선두 부산(승점 25) 추격에 고삐를 당겼으나 직전라운드서 수원FC에 일격을 당하며 승점차가 3으로 벌어졌다.

이에 따라 대구전을 반드시 승리해야 부산과 동률을 만들거나, 승점차 3을 유지해야 그나마 쉽게 선두를 탈환할 수 있는 여건이 된다.

'짠물 축구'를 하고 있는 수원 삼성은 헤이스(3골), 강현묵(2골)이 다득점 하고 있지만 전체 득점은 14골에 불과해 일류첸코 등 공격수들의 부활이 시급하다.

그나마 최소 실점(7골)을 기록한 수비 덕분에 선두권을 유지하 고있다.

반면 대구는 득점 선두인 에드가(5골)를 비롯, 박기현·세라핌(3골), 세징야(2골)등이 다득점을 주도하고 있다.

반면 수비는 허술해 18 득점에 17 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하위권인 안산 그리너스와 용인FC는 10일 오후 4시30분 안산 와 스타디움서 맞대결을 펼친다.

안산은 직전 라운드서 화성에 패했지만 4월 4경기서 2승2패의 준수한 성적으로 승점 11(3승2무5패)을 기록하며 12위로 상승한 반면 용인은 9라운드서 석현준의 멀티골 활약으로 '신생팀 동료' 김해에 4-1승리를 거두며 첫 승을 신고했다.

하지만 직전 라운드서 성남에 1-2로 패하면서 상승세를 잇지는 못했다.

오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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