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숙박업소에서 불…투숙객 추정 남성 3명 숨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21일) 새벽 1시 44분쯤 청주시 상당구 남주동의 한 숙박업소에서 불이 나 투숙객으로 추정되는 남성 3명이 숨졌습니다.
일부는 불이 나자 밖으로 대피하려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불은 1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건물 현관입구와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누군가가 신문지를 이용해 불을 붙인 흔적이 발견됨에 따라 CCTV 등을 토대로 어제(20일)까지 숙박업소에 머물던 40대 남성 A씨를 현주건조물방화치사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 CCTV 토대로 어제까지 투숙한 방화용의자 검거
오늘(21일) 새벽 1시 44분쯤 청주시 상당구 남주동의 한 숙박업소에서 불이 나 투숙객으로 추정되는 남성 3명이 숨졌습니다.
숨진 남성들은 숙박업소 장기투숙자들로 50∼80대입니다. 이들은 2층 방과 복도, 3층 방에서 각각 발견됐습니다.
일부는 불이 나자 밖으로 대피하려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불은 1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건물 현관입구와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누군가가 신문지를 이용해 불을 붙인 흔적이 발견됨에 따라 CCTV 등을 토대로 어제(20일)까지 숙박업소에 머물던 40대 남성 A씨를 현주건조물방화치사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김가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gghh700@naver.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부산 '산사태 경보' 발령…200mm 넘는 장대비
- 지하철 1호선 부천역서 20대 전동차 치여 부상
- 곽튜브 측 `학폭 주장글 사실 아냐…친구 물건 절도한 적 NO`
- ″근친상간 허용해라″…10년간 딸 성폭행한 父의 궤변론
- ″곽튜브 절도 의혹 허위 사실...평소 안 좋아해서″
- 200mm폭우에 대형 땅꺼짐 발생..트럭 2대 빠져
- ″유명인만 봉?″…허점투성이 '전동킥보드' 단속 규제 [올댓체크]
- 부산, 시간당 70mm 이상 폭우...도로 흙탕물 침수
- 70대가 몰던 차량, 햄버거 가게로 돌진…1명 사망·5명 부상
- 다섯쌍둥이 출산에 윤 대통령 ″다섯 배 기쁨 되게 돕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