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베르츠+화이트 멀티골' 아스널, '런던더비' 첼시에 5-0 대승 '연승+선두 질주'[EPL 리뷰]

박찬준 2024. 4. 24.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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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첼시를 완파했다. 선두도 굳게 지켰다. 아스널은 24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순연경기에서 5대0 대승을 거뒀다. 아스널은 승점 77로 선두를 달렸다. 아스널은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리버풀(승점 74), 두 경기를 덜 치른 3위 맨시티(승점 73)와의 승점차를 벌리는데 성공했다. 5대0 대승으로 골득실(+56)도 더욱 벌리며 리버풀과 13골, 맨시티와 12골 차이가 됐다. 반면 첼시는 시즌 11패째를 당하며 승점 47로 9위에 머물렀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아스널이 첼시를 완파했다. 선두도 굳게 지켰다. 아스널은 24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순연경기에서 5대0 대승을 거뒀다. 아스널은 승점 77로 선두를 달렸다. 아스널은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리버풀(승점 74), 두 경기를 덜 치른 3위 맨시티(승점 73)와의 승점차를 벌리는데 성공했다. 5대0 대승으로 골득실(+56)도 더욱 벌리며 리버풀과 13골, 맨시티와 12골 차이가 됐다. 반면 첼시는 시즌 11패째를 당하며 승점 47로 9위에 머물렀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아스널이 첼시를 완파했다. 선두도 굳게 지켰다.

아스널은 24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순연경기에서 5대0 대승을 거뒀다. 아스널은 승점 77로 선두를 달렸다. 아스널은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리버풀(승점 74), 두 경기를 덜 치른 3위 맨시티(승점 73)와의 승점차를 벌리는데 성공했다. 5대0 대승으로 골득실(+56)도 더욱 벌리며 리버풀과 13골, 맨시티와 12골 차이가 됐다. 반면 첼시는 시즌 11패째를 당하며 승점 47로 9위에 머물렀다.

홈팀 아스널은 4-3-3 전형으로 나섰다. 레안드로 트로사르, 카이 하베르츠, 부카요 사카가 스리톱을 이뤘다. 중원에는 데클란 라이스, 토마스 파티, 마르틴 외데고르가 자리했다. 토미야스 다케히로, 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 윌리엄 살리바, 벤 화이트가 포백을 이뤘다. 골키퍼 장갑은 다비드 라야가 꼈다.

원정팀 첼시는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니콜라 잭슨이 원톱을 맡았고, 미하일로 무드리크, 코너 갤러거, 노니 마두에케가 2선에 자리했다. 모이세스 카이세도, 엔소 페르난데스가 중원에 포진했고, 포백은 마르크 쿠쿠렐라, 브누아 바디아실, 악셀 디사시, 알피 길크리스트가 구성했다. 조르제 페트로비치가 골문을 지켰다.

아스널이 첼시를 완파했다. 선두도 굳게 지켰다. 아스널은 24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순연경기에서 5대0 대승을 거뒀다. 아스널은 승점 77로 선두를 달렸다. 아스널은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리버풀(승점 74), 두 경기를 덜 치른 3위 맨시티(승점 73)와의 승점차를 벌리는데 성공했다. 5대0 대승으로 골득실(+56)도 더욱 벌리며 리버풀과 13골, 맨시티와 12골 차이가 됐다. 반면 첼시는 시즌 11패째를 당하며 승점 47로 9위에 머물렀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전반 4분만에 아스널이 선제골을 넣었다. 라이스가 빠르게 올라오며 페널티박스에 진입했다. 이어 왼쪽으로 침투하는 트로사르에게 패스를 건넸다. 트로사르의 슈팅은 그대로 첼시 골망을 흔들었다. 기세가 오른 아스널은 계속 첼시를 몰아붙였다. 21분 라이스의 강력한 중거리 슈팅은 골대 위를 살짝 넘어갔다.

첼시도 반격했다. 23분 역습 상황에서 잭슨이 빠른 돌파로 박스 왼쪽까지 들어왔다. 날카로운 컷백 패스는 아스널의 마갈량이스를 맞고 그대로 골포스트를 맞고 나왔다. 아스널의 공격은 계속 됐다. 26분 하베르츠의 왼발 슈팅과 트로사르의 연속된 슈팅은 모두 페트로비치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첼시는 30분 마두에케, 쿠쿠렐라로 이어진 패스가, 엔소의 슈팅으로 마무리됐지만, 아쉽게 골대를 벗어났다. 41분에는 갤러거의 크로스를 잭슨이 헤더로 연결했다. 라야가 쉽게 막아냈다.

후반 들어서도 경기 양상은 비슷했다. 후반 4분 라이스가 압박으로 갤러거의 볼을 뺏었다. 외데고르와 패스를 주고 받은 라이스가 강력한 슈팅을 날렸다. 페트로비치 골키퍼에 막혔다. 2분 뒤 외데고르의 스루패스를 받은 하베르츠의 슈팅도 페트로비치에 선방에 걸렸다. 결국 아스널이 추가골을 만들었다. 7분 코너킥 상황에서 박스 밖에 있던 라이스가 강력한 슈팅을 날렸다. 이 슈팅은 갤러거 맞고 화이트 쪽으로 흘렀다. 화이트는 이를 침착하게 밀어넣었다. 이 골로 사실상 승부가 결정됐다.

아스널이 첼시를 완파했다. 선두도 굳게 지켰다. 아스널은 24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순연경기에서 5대0 대승을 거뒀다. 아스널은 승점 77로 선두를 달렸다. 아스널은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리버풀(승점 74), 두 경기를 덜 치른 3위 맨시티(승점 73)와의 승점차를 벌리는데 성공했다. 5대0 대승으로 골득실(+56)도 더욱 벌리며 리버풀과 13골, 맨시티와 12골 차이가 됐다. 반면 첼시는 시즌 11패째를 당하며 승점 47로 9위에 머물렀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후 아스널의 골행진이 이어졌다. 12분 외데고르가 하베르츠를 향해 기가막힌 스루패스를 찔렀다. 하베르츠가 쿠쿠렐라와의 경합을 이겨내며 마무리했다. 3-0. 20분에는 하베르츠가 한 골을 더했다. 사카가 돌파하며, 하베르츠에게 패스를 건넸다. 하베르츠가 왼발 슈팅으로 또 다시 첼시의 골망을 흔들었다. 첼시는 무드리크와 엔소를 빼고 라힘 스털링과 트레버 찰로버를 투입해 변화를 줬다.

하지만 아스널은 멈추지 않았다. 25분 쐐기골을 넣었다. 사카의 패스를 받은 외데고르가 화이트에게 날카로운 볼을 찔렀다. 화이트가 가볍게 찬 볼은 그대로 첼시 골망을 흔들었다. 아스널은 27분 하베르츠, 트로사르, 파티, 토미야스를 빼고, 가브리에우 제주스, 가브리에우 마르티넬리, 조르지뉴, 올렉산드르 진첸코를 한꺼번에 넣는 여유를 보였다. 첼시도 34분 마두에케와 길크리스트 대신 체사레 카사데이, 치아구 시우바를 투입했다. 37분에는 아스널이 사카를 빼고 파비우 비에이라를 넣었다.

아스널이 첼시를 완파했다. 선두도 굳게 지켰다. 아스널은 24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순연경기에서 5대0 대승을 거뒀다. 아스널은 승점 77로 선두를 달렸다. 아스널은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리버풀(승점 74), 두 경기를 덜 치른 3위 맨시티(승점 73)와의 승점차를 벌리는데 성공했다. 5대0 대승으로 골득실(+56)도 더욱 벌리며 리버풀과 13골, 맨시티와 12골 차이가 됐다. 반면 첼시는 시즌 11패째를 당하며 승점 47로 9위에 머물렀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아스널이 첼시를 완파했다. 선두도 굳게 지켰다. 아스널은 24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순연경기에서 5대0 대승을 거뒀다. 아스널은 승점 77로 선두를 달렸다. 아스널은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리버풀(승점 74), 두 경기를 덜 치른 3위 맨시티(승점 73)와의 승점차를 벌리는데 성공했다. 5대0 대승으로 골득실(+56)도 더욱 벌리며 리버풀과 13골, 맨시티와 12골 차이가 됐다. 반면 첼시는 시즌 11패째를 당하며 승점 47로 9위에 머물렀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후반 추가시간 마르티넬리가 골키퍼와 직접 맞선 기회를 잡았다. 슈팅이 페트로비치 골키퍼에게 막히며 더이상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아스널의 5대0 대승으로 마무리됐다.

경기 후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엄청난 퍼포먼스 였다. 정말 좋은 팀을 상대로 팀적으로, 개인적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고 미소를 보였다. 풋볼 런던은 경기 후 화이트, 라이스, 외데고르, 하베르츠에게 최고인 평점 9점을 매겼다. 반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실망스럽다. 기분이 좋지 않다. 우리 경기력은 좋지 않았다. 우리는 우리가 준비한대로 경기하지 못했다. 쉽게 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고 아쉬워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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