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아이라인과 새하얀 립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텍스처가 섞인 패션까지. 2000년대 일본 스트리트가 그대로 튀어나온 듯한 비주얼이었다. 예능계 자타공인 ‘텐션 요정’ 이미주가 상상도 못 한 극한 갸루 변신으로 팬들의 혼을 쏙 빼놓았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미주는 과감한 아이 메이크업과 함께 특유의 ‘갸루 글래머러스 룩’을 완벽히 소화했다. 과장된 스모키 라인, 촘촘하게 붙인 속눈썹, 창백한 립 톤까지—정석 갸루 메이크업을 그대로 구현했다. 여기에 체크 패턴 셔츠에 레오파드 포인트, 금속 체인 장식, 반짝이는 비즈 스커트까지 2000년대 특유의 화려함을 한껏 끌어올린 스타일링이 더해졌다.

핑크 리본과 털 장식이 달린 모자, 과한 디테일의 귀걸이, 존재감 강한 벨트는 이미주의 장난스러운 매력과 절묘하게 맞물렸다. 또 다른 컷에서 선보인 ‘갸루 경찰관 콘셉트’ 모자는 도발적이면서도 패셔너블한 반전을 보여주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러블리즈 시절의 청순 이미지와는 정반대. 그녀가 가진 분위기 변화 능력이 이 정도일 줄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팬들은 “이미주니까 가능함”, “갸루 여신 강림”, “이번 콘셉트 미쳤다”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이미주는 최근 안테나를 떠나 AOMG로 이적하며 새로운 음악적 행보를 예고했다. ‘갸루 변신’은 그 변화의 신호탄처럼 느껴질 정도로 강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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