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자동차 타봤는데…" 데프콘이 방송에서 극찬한 해외 SUV 정체

사진 출처 = '데프콘 인스타그램', '볼보'

연예계에서 자동차 마니아로도 잘 알려진 가수 데프콘. 그는 다양한 방송에서 자동차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며 자동차에 대한 깊은 애정과 지식을 드러내 왔다. 지난 2023년에는 자동차 전문 지식 토크쇼 프로그램인 '카 투 더 퓨처' MC로 방송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후에도 그가 보유한 차량을 꾸준히 소개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테슬라 모델 Y 신차를 출고하고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선보여 주목받았다. 다양한 차량을 보유해 본 데프콘이지만 전기차는 처음이라고. 하지만, 가족용 차량으로 추천할 차라면 특별히 꼽는 모델이 있다고 한다. 바로 볼보 SUV 모델인 XC60인데, 영상에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사진 출처 = '볼보'
사진 출처 = '볼보'
최근 신형 모델 Y 출고했지만
볼보 XC60에 "차 진짜 괜찮아"

지난 6월 29일, 데프콘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데프콘 TV'를 통해 그간 소유했던 자동차들을 소개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최근 출고한 테슬라 모델 Y에 앞서 12대의 차량을 탔었다고. 차종별로 그가 경험하고 느낀 점을 전했는데, 이 가운데 XC60에 대해선 "차 진짜 진짜 괜찮다"라며 극찬했다.

벤츠 CLS를 타다가 넘어왔다는 XC60은 데프콘의 10번째 차량이었다. 2008년 볼보의 중형 SUV로 등장했으며, 현행 2세대는 2017년부터 판매 중이다. 데프콘이 XC60을 가족용 차로 추천하는 이유로는 세 가지를 꼽았다. 주행 보조 시스템과 가성비, 볼보 특유의 우수한 안전성이었다.

사진 출처 = '볼보'
사진 출처 = '볼보'
풍족한 주행 보조 기능들
그럼에도 합리적인 가격

볼보 XC60은 2세대 모델 국내 사양 기준으로 전방 충돌 경고 및 자동 긴급 제동, 차선 이탈 경고, 후측방 사각지대 경고 및 충돌 회피 지원 등의 주행 보조 기능이 기본 탑재돼 있다. 요즘은 국산차에서도 보편화되어 있는 기능들이지만, 해당 모델 출시 당시에는 상당한 첨단 사양으로 여겨졌다.

데프콘은 특히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로 이탈 방지 보조 기능을 애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는 "구형 CLS에는 없던 기능인데, 앞차 거리에 맞춰 함께 움직이고 차선까지 잡아주니 너무 괜찮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두 번째 장점은 비교적 저렴하다고 할 수 있는 가격이었다. 볼보 라인업 대부분에 해당하는 장점으로, 타 프리미엄 브랜드들에 비해 낮은 진입 장벽을 보여준다.

사진 출처 = 'IIHS'
사진 출처 = '볼보'
각지에서 인정받은 안전성
올 하반기 2차 페이스리프트

세 번째는 역시 안전이다. 첫 번째 이유와 상충되는 부분도 있지만, 마지막 풀체인지가 2017년임에도 최신 경쟁 모델에 뒤지지 않는 안전도는 의미가 크다. 까다롭기로 유명한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유로앤캡(Euro NCAP) 등에서도 최고 등급을 유지 중이다. 데프콘은 "볼보 하면 안전"이라며 "날렵한 디자인이 아니라서 젊은 취향은 아니지만, 가족 차로 너무 추천한다"고 전했다.

한편, 볼보는 XC60 2세대 출시 후 지난 6월 기준 국내 누적 판매량 3만 대에 근접했다. 지난 2023년, 2024년에는 각각 수입 중형 SUV 부문에서 2위, 3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현행 모델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포함한 4개 트림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작 가격은 6,440만 원이다. 이르면 이번 하반기 중 2차 페이스리프트 신차가 출시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