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축구팬들 2천년된 고대 극장서 월드컵 응원 ‘후끈’ [잇슈 SNS]
KBS 2026. 6. 17. 07:41
20여 년 만에 월드컵에 진출한 튀르키예에서 아주 특별한 응원전이 펼쳐졌다고 합니다.
튀르키예 국기에 축구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수천 인파가 구름떼처럼 모인 이곳.
지중해와 접한 튀르키예 남부 항구도시 안탈리아 근교에 있는 안티펠로스 고대 극장입니다.
튀르키예는 2002년 FIFA 한일 월드컵 이후 무려 24년 만에 이번 북중미 월드컵의 본선 무대에 진출했는데요.
그만큼 월드컵 열기가 전국으로 확산하면서 곳곳에서 단체 응원전이 펼쳐지고 있는데, 특히 고대 로마 유적이 많이 남아있는 안탈리아에선 2천 년 역사의 원형 극장을 응원 행사장으로 선택했다고 합니다.
이날 호주와의 본선 첫 경기를 응원하기 위한 구름 인파로 4천여 석 규모의 고대 석조 관람석은 그야말로 진풍경을 이뤘고요.
수 세기 전 고대인들도 이 극장에서 이렇게 문화생활을 즐겼을 것 같다는 반응이 잇따랐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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