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아무도 못보게! 빨간 구두와 쏜살같은 밤 산책 너무 힙한 윈드브레이커룩

배우 공효진이 17일 인스타그램에 "봄점퍼 가능한 짧은 시즌"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사진=공효진 SNS

공효진은 넉넉한 핏의 그린 윈드브레이커에 다크 데님 팬츠를 매치한 기본적인 조합 위에, 스트로 버킷햇과 레드 컬러의 플랫 슈즈로 감각적인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특히 어둠 속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빨간 구두는 전체 룩에 묘한 리듬감을 부여하며 단조로운 컬러톤을 단숨에 살아나게 했고, 슬쩍 걸쳐진 올리브톤 레더 숄더백은 스타일에 밀도감을 더했습니다.

공효진 특유의 무심한 듯 연출된 여유로움이 밤 산책조차 패션화보 같은 순간으로 만들었습니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 2022년 10월 10살 연하의 가수 케빈오와 결혼했습니다.

사진=공효진 SNS
사진=공효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