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여제' 김가영이 느끼는 동기부여…"쓰리쿠션은 외국어 같아,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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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많은 것을 이룬 '당구 여제' 김가영이 자신이 느끼는 동기부여를 '외국어'와 비교해 설명했다.
이에 김가영은 "동기부여 부분이 제게 가장 어려운 부분이다. 아무래도 다른 선수들보다 생각을 많이 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제게 쓰리쿠션을 배우는 것은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부분과 유사하다. 너무 노력하는데 제 것 같지 않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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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이미 많은 것을 이룬 '당구 여제' 김가영이 자신이 느끼는 동기부여를 '외국어'와 비교해 설명했다.
프로당구협회(PBA)는 12일 성루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6-2027시즌 PBA-LPBA 개막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미디어데이에는 다니엘 산체스(웰컴저축은행), 김가영(하나카드), 김영원(하림),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 오성욱(무소속), 정수빈(NH농협카드) 등 PBA-LPBA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석해 새 시즌에 대한 출사표를 던졌다.
김가영은 명실상부 LPBA를 넘어 한국 당구를 대표하는 선수다. 지난 2025-2026시즌에도 월드챔피언십을 포함해 3승을 거두며 골든큐 어워즈에서 대상까지 차지했다.
새 시즌을 앞둔 김가영은 "원하는대로 되면 좋겠지만, 마음 먹은대로 잘 안될 때가 있다. 반면 목표 이상의 결과를 달성한 적도 많아서, 가능하다면 있는 대회를 다 우승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사실 김가영은 이미 너무 많은 우승을 차지하면서 외부적으로 바라 봤을 땐 더는 동기부여가 생기지 않지 않을까 하는 우려 섞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에 김가영은 "동기부여 부분이 제게 가장 어려운 부분이다. 아무래도 다른 선수들보다 생각을 많이 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제게 쓰리쿠션을 배우는 것은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부분과 유사하다. 너무 노력하는데 제 것 같지 않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외국에 오래 살다보면 생각도 외국어로 점점하게 되는 것처럼 저에게도 쓰리쿠션이 그런 존재인 것 같다. 디테일하게 찾아가는 과정인 것 같다. 나다운 공을 치고, 그것들을 찾아가는 것에 하나씩 재미를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가영은 "제가 포켓볼을 했을 때 기준으로 삼았던 부분과 쓰리쿠션의 기준이 오차가 꽤 있어서 어려움을 느낄 가 많다. 그래서 몸으로 받아들일 때까지 더디고 어려웠던 것 같다. 그러나 이렇게 어려웠던만큼 깨달음도 크게 얻는 것 같다. 계속 쏟아부으니 풀리지 않은 것이 풀리는 경우들이 많아서 더 재밌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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