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이면 뚝딱, 딸기우유로 팥빙수를 만들수 있다고?!
휴~ 덥다 더워!!
요즘은 시원한 빙수가 절로 생각나는
날씨인데요. 오늘 문득 학창시절 급식시간에 먹었던 팥빙수가 생각나더라구요. 우유팩을 투박하게 잘라 만든 팥빙수를 친구들과 맛있게 나눠 먹었던 기억이 아직까지 선명한데요. 오늘은 그 추억을 꺼내 학창시절 먹던 ‘급식 팥빙수’를 만들어보았어요.
준비물은 간단한데요. 딸기우유 200ml, 빙수용 팥앙금, 찹쌀 빙수떡, 찹쌀젤리, 시리얼만 있으면 돼요! 요즘엔 팥빙수 만들기 키트도 있더라구요. 하나하나 구매하기 힘드신 분들은 키트를 활용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급식 팥빙수는 얼음을 곱게 갈아주는 기계가 따로 필요 없어요. 냉장고에 4시간 정도 넣어둔 우유를 숟가락으로 먹기 좋게 부셔주기만 하면 돼요. 너무 꽝꽝 얼어버리면 부수기가 힘드니 4~6시간 사이로 얼려주는 게 가장 좋아요!
우유를 적당히 부셨다면, 취향껏 팥앙금을 넣어주세요. 많이 넣으면 혈당스파이크가 올라갈 수 있으니 양을 조절해서 넣어주세요~
그다음으로 찹쌀빙수떡과 찹쌀젤리를 취향에 맞게 넣어주시면 완성이에요! 정말 간단하지 않나요? 바삭한 식감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시리얼을 추가하시면 더 맛있게 빙수를 즐기실 수 있어요~
우유만 미리 얼려두면 팥앙금과 떡, 젤리를 넣고 초간단으로 빠르게 빙수를 해 먹을 수 있는건데요. 회사에서 살짝 나른할 수 있는 시간에 동료들과 함께 만들어 먹으니 더 맛있는 것 같더라구요 ㅎㅎ
만드는 방법이 간단하니, 어린 자녀가 있으신 분들은 아이와 함께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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