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정우성 여자 꼬이는 이유? 역대 청룡영화제 수트핏 모아봤더니..(2008~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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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을 압도하는
묵직한 카리스마부터
젠틀하고 부드러운 인간적인 모습까지
두루 갖춘 정우성의 52세 나이는
여성들에게 크게 문제
되지 않는 모습인데요.

훤칠한 키, 다부진 체격
그리고 이탈리아의 다비드가 연상되는
수려한 외모의 정우성이
수트입고있는모습을 보면
안 반하는 게 이상할 정도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정우성은 2008년부터 청룡영화상의
단골손님이었는데 이번 포스팅을 통해
어떤 수트핏을 보여왔는지
살펴보도록 할게요!

2008년 (36세)

2008년의 정우성은
콧수염을 기른채 자연스러운
볼륨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청룡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아주었네요.

콧수염 때문에 그런가
인상이 지금과는 달라 보임!

싱글 브레스티드 디자인의 수트와
블랙 보타이, 화이트 셔츠로
격식을 갖춘 레드카펫 스타일을
보여주었음.

2013년 (41세)

2008년에 비해
단정한 포마드 헤어스타일로
바뀐 점이 가장 눈에 띄며
콧수염은 그대로네요!

공적인 자리에서는
확실히 가르마 포마드 헤어스타일이
깔끔해보이고 남성다운 매력을
가장 잘 보여줌!

2013년 정우성은 검은색
벨뱃 소재의 턱시도 재킷과
슬림 핏의 테일러드 팬츠를
매치해 주었어요.

2008년과 마찬가지로
보타이를 착용해
단조로울 수 있는
블랙 & 화이트 코디에
귀여운 포인트를 주었음!

전형적인 레드 카펫 룩으로
클래식한 드레스 코드에 충실했으며
벨벳 소재와 보타이로
개성을 보여주었음!

헤어 & 수트가 완벽히 어우러져
정우성의 카리스마와
격조 높은 이미지를 느낄 수 있었던
2013년 정우성 레드카펫룩이었음!

2014년 (42세)

2013년과 마찬가지로
깔끔하게 넘긴 포마드 헤어를
선택해주었으며 수염은 밀었지만
수염자국이 남아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옴!ㅋㅋㅋ

레이저 제모가 아직 보편화되던
시기가 아니라 면도한 것으로 추측.

2013년과 마찬가지로
벨뱃 소재의 원버튼 재킷을
선택했으며 화이트 셔츠의
보석 장식이 화려함을
더해주고 있음!

2013년보다 비주얼이
업그레이드된 정우성이었음!
이런 남자가 대쉬하는데
안넘어올 이성이 있을까 싶음..
ㅋㅋㅋㅋㅋ

2016년 (44세)

수트 대신 블랙 롱 코트를 착용해
포멀한 드레스 코드에 세련미를
더해준 정우성!

코트는 턱시도의
격식을 유지해 주면서
따뜻함과 스타일을
챙길 수 있는 아이템~

코트를 단독으로 착용해 준 게
포인트였음!

화이트 셔츠 & 블랙 보타이는
정우성이 못 잃는 조합~

2014년에 비해 세월의
흐름이 약간 느껴짐.

2019년 (47세)

47세 정우성의 2019년
청룡영화상 레드카펫은 어땠을까~

일단 깔끔하고 단정함 그 자체인
2:8 포마드 헤어스타일이
눈에 확 띄었고요!

화이트 셔츠, 블랙 보타이,
베스트와 재킷을 매치한
전통적인 수트핏이었어요.

클래식한 테일러링과
슬림한 실루엣이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주며
정우성의 훤칠한 기럭지를
더욱 강조해주는 핏이었음!

재킷에 포켓 스퀘어나
라펠 핀은 없지만
고급스러운 자켓 텍스처 자체가
포인트로 작용한 것 같음!

이때는 레이저제모 받으셨는지
인중이 깨끗한 모습이네요.
개인적으로 2019년이
레전드였다고 봄
ㅋㅋㅋㅋㅋ

2022년 (50세)

이정재가 신인감독상 받았는데
해외 일정 때문에 참석하지 못해서
대리 수상해준 정우성의 2022년
청룡영화제인데요.

수상하는 도중
실시간으로 이정재와
통화하는 움짤임.

"정재씨가 신인감독상 받으셨다고요~"

서로 존댓말한다는건 알고있지만
실제로 보니 더 신기했음..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