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나가고 토트넘 연봉 1위 등극하나...주장 달고 정신 차린 로메로, 재계약 가능성!

김아인 기자 2025. 8. 1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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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토트넘 홋스퍼와 재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떠올랐다.

영국 'TBR 풋볼'은 18일(한국시간)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토트넘에서의 장기적인 미래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토트넘은 로메로를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로 만들 의향이 있으며, 로메로와 새로운 재계약에 대한 논의가 2월부터 진행 중이다"고 보도했다.

기존까지 토트넘 주급 1위였던 손흥민이 떠나면서 토트넘은 로메로의 주급을 올려주며 재계약을 맺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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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아인]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토트넘 홋스퍼와 재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떠올랐다.


영국 'TBR 풋볼'은 18일(한국시간)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토트넘에서의 장기적인 미래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토트넘은 로메로를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로 만들 의향이 있으며, 로메로와 새로운 재계약에 대한 논의가 2월부터 진행 중이다”고 보도했다.


로메로는 토트넘의 핵심 센터백이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2023-24시즌부터 부주장이 되어 미키 반 더 벤과 주전 센터백으로 낙점받았다. 로메로는 리그 33경기에서 5골을 기록하며 득점력을 발휘하기도 했고, 적절한 위치 선정과 저돌적인 수비 능력으로 안정적인 경기력을 펼쳤다. 퇴장 징계와 부상으로 시즌 도중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때마다 토트넘은 위기에 빠질 정도로 로메로의 입지는 중요했다.


지난 시즌부터 토트넘에서의 미래가 불투명해졌다. 로메로의 계약은 2027년까지인데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스페인 클럽들과 이적설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로메로는 잦은 부상으로 공식전 26경기 출전에 그쳤다. 토트넘 의료진과 불화설에 휩싸였고, 인터뷰에서는 스페인에서 뛰어 보고 싶다는 말까지 남겨 구단에 마음이 식은 것 아니냐는 추측도 받았다.


하지만 토트넘에 결국 잔류했다. 손흥민이 떠나고 주장 완장을 물려받으면서 2025-26시즌부터 프랭크 감독 체제에서 토트넘을 이끌게 됐다.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도 번리 상대로 무실점 대승에 기여하며 리더십도 인정받았다.


토트넘과 재계약 가능성이 떠올랐다. 'TBR 풋볼'에서 활동하는 그레이엄 베일리 기자는 “분명히 로메로가 떠나지 않는다고 알려진 후 그는 모든 면에서 모범적으로 행동하고 있다. 그는 애초에 그 팀 리더였고, 토트넘 내부에서 들은 바로는 주장을 맡기는 게 사실상 너무 당연했다”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구단은 그가 재계약에 서명하길 바라고 있다. 프랭크 감독과 이야기를 나눴고, 그는 지금까지 접한 것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 만약 시즌 초반이 잘 풀린다면 그가 클럽 내 최고 연봉자가 되는 것도 그리 멀지 않은 얘기가 아닐 거다”고 덧붙였다.


로메로는 그간 다혈질적인 성격과 잦은 카드 수집으로 토트넘 팬들 원성을 살 때도 있었다. 이적설도 나오면서 많은 비판을 들었지만 손흥민이 떠난 후 주장이 되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올여름 손흥민이 LAFC로 이적하면서 구단의 연봉 구조에 여유가 생겼다. 이는 핵심 선수들에게 더 많은 보상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됐다”고 설명했다.


기존까지 토트넘 주급 1위였던 손흥민이 떠나면서 토트넘은 로메로의 주급을 올려주며 재계약을 맺고자 한다. 원래 손흥민의 주급은 2023-24시즌 기준으로 약 19만 파운드(약 3억 5천만 원)로 추정된다. 매체는 “손흥민이 떠난 뒤 토트넘 최고 주급자는 제임스 매디슨으로, 약 주 17만 파운드(약 3억 원) 수준이다. 이는 프리미어리그 빅6 구단들과 비교하면 다소 소박한 액수로 평가된다”고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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