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리더이자 애둘맘의 베이지+브라운 톤온톤 코디로 완성한 CEO룩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가희가 발리에서의 여유로운 삶을 잠시 뒤로하고, '성공한 사업가'를 연상시키는 완벽한 'CEO룩'으로 돌아왔다.

이미지출처 가희 인스타그램(이하 동일)

최근 '애프터스쿨 메들리'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던 그녀.

이번에 공개된 '파워 드레싱'은, 그녀가 단순히 과거를 추억하는 것을 넘어, 자신의 음악과 삶을 직접 진두지휘하는 '프로듀서'로서의 새로운 시작을 예고하는 듯하다.

최근 가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한 라운지 공간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가희의 패션은 '소프트 파워 드레싱(Soft Power Dressing)'의 정석이었습니다.

부드러운 질감의 베이지 스웨이드 재킷과 딥 브라운 와이드 슬랙스의 '톤온톤' 매치는, 가을의 무드를 담은 가장 지적인 스타일링입니다.

여기에 이너로 매치한 코르셋 디테일의 크림색 톱은, 과거 무대 위에서의 카리스마를 잃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은근한' 섹시미의 한 수였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발리맘'으로 알려진 그녀의 이미지와의 '반전'입니다.

자유로운 휴양지의 모습 대신, 서울 도심의 오피스 빌딩을 연상시키는 공간에서 보여준 이 시크한 모습은, 그녀의 '인생 2막'이 또 다른 프로페셔널한 챕터로 접어들었음을 암시합니다.

이는 SBS '돌싱포맨'에 출연해 결혼 비하인드를 솔직하게 털어놓는 등, 한층 더 성숙하고 여유로워진 그녀의 현재와도 완벽하게 일치합니다.

두 아이의 엄마, 한 남자의 아내, 그리고 영원한 '무대 위 리더'. 가희는 자신의 삶과 스타일을 통해, 40대 여성의 '가장 멋진 오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