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주민, 당내 강경파 대통령 탄핵 주장에 "검토한 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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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를 맡고 있는 박주민 의원은 당내 일각에서 나오는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 탄핵 주장에 대해 "당내에서 검토되고 있는 바가 없다는 점을 분명하게 말씀드린다"고 일축했습니다.
박 의원은 지도부가 당내 강경파 의원들의 탄핵 주장을 묵인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그분들이 탄핵을 꺼낸 지 몇 달 됐다"면서 "묵인이라는 말씀의 뉘앙스는 조장이라는 표현도 담긴 것 같은데, 그런 것은 절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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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를 맡고 있는 박주민 의원은 당내 일각에서 나오는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 탄핵 주장에 대해 "당내에서 검토되고 있는 바가 없다는 점을 분명하게 말씀드린다"고 일축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인터뷰에서 민주당 김용민, 민형배 의원의 개인 생각이냐는 사회자 질문에 "그렇게 보시면 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19일 민 의원의 북 콘서트에서 "지금 국회가 대통령 의사와 상관없이 단독으로 견제할 수 있는 수단은 탄핵"이라며 "대통령 탄핵 발의를 해 놓아야 반윤연대가 명확하게 쳐진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지도부가 당내 강경파 의원들의 탄핵 주장을 묵인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그분들이 탄핵을 꺼낸 지 몇 달 됐다"면서 "묵인이라는 말씀의 뉘앙스는 조장이라는 표현도 담긴 것 같은데, 그런 것은 절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박 의원은 또, 한동훈 장관 탄핵에 대해서도 "검토된 바 없고, 공식적으로 논의되지도 않았다"고 일축했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45495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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