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2 모뎀 최초 탑재될까?" 애플, '아이폰17e' 내년 봄 출시 전망. 변화 포인트는?

애플 '아이폰17e' 렌더링 이미지 (출처 : Reve AI)

[엠투데이 최태인 기자] 애플 '아이폰17e'가 오는 2026년 봄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2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아이폰17e가 내년 상반기 출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 아이폰17e는 아이폰17의 A19 칩셋을 탑재해 성능을 강화할 전망이다. 이는 향후 '애플 인텔리전스(Apple Intelligence)' 업그레이드에서도 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디자인 측면에서는 기존 아이폰16e와 동일한 디자인을 유지하며, 4800만화소 싱글 카메라와 페이스ID 노치가 그대로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다이내믹 아일랜드(Dynamic Island) 기능이 추가될지는 미지수이며, 아이폰17e가 C2 모뎀을 탑재한 최초의 아이폰이 될 가능성도 있지만, 현재로서는 루머로만 전해지고 있다.

애플은 아이폰17e 외에도 M5 맥북 프로, 새로운 아이패드, 맥용 외장 모니터 등 다양한 신제품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애플이 내년 선보일 아이폰17e에 어떤 기능과 성능을 업그레이드할 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