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아시아청년포럼] 사전 역량 강화 교육 마무리… 대만 가오슝시로

추정현 기자 2025. 8. 2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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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비즈니스 수업 성료
대만 가오슝시서 성과 공유
▲ 23일 수원시청년지원센터 청년바람지대에서 아시아청년포럼 참가자가 사업 아이템에 관해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열림협동조합

23일 오후 2시. 15명의 청년이 수원시청년지원센터 청년바람지대에 모였다. 청년들은 한 명씩 무대에 올라 자신이 구상한 창업 아이템의 목표, 비즈니스 모델, 주요 고객층, 성장 전략 등에 설명했다. 3명의 멘토는 청년들의 발표를 지켜보고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에 대해 피드백했다. 세부 사항에 대해 질문하기도 했다. 이날 마지막 역량 강화 교육을 끝으로 15명의 청년은 '2025 아시아 청년 포럼'에 참가할 준비를 마쳤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열림협동조합이 주관하는 '2025 아시아 청년 포럼'은 지난 2023년부터 시작돼 3회차를 맞았다. 예비 창업가 청년들을 위한 국제교류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수원시는 지난 5월21일부터 6월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심사를 통해 15명의 청년을 선발했다.
▲ 9일 수원시 청소년희망등대에서 아시아 청년 포럼 참가자들이 역량 강화 교육을 받고 있다./사진제공=열림협동조합

청년들은 지난 7월19일 1차 역량 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3차례 교육을 거쳤다. 채용 전문가와 외국계 스타트업 CMO 등 멘토들에게 ▲아이디어 구체화를 위한 비즈니스 캔버스 교육 ▲창업 스토리 및 제안서 작성법 ▲창업 아이디어 구체화를 위한 IR 자료 작성 및 실습 등 교육을 받았다. 그리고 이날 마지막 교육 시간에 청년들은 자신만의 생각과 철학이 담긴 아이템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들이 준비한 아이템은 다양했다. 에코 스타트업, 제품 디자인, 시니어 산업, VR 콘텐츠 등 자신만의 아이디어가 담긴 아이템과, 그 아이템을 성공적인 사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자신만의 전략을 열성적으로 발표했다.

청년들의 발표를 들은 최수빈 수원시청년정책조정위원장, 조윤민 CMO, 김태성 수원도시재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특정 내용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을 요구하고, 발표 내용과 아이템 구상에 있어서 보완할 점, 강점 등에 대해 피드백했다.

열림협동조합 관계자는 "이날 발표는 참가자분들이 직접 자신의 아이템에 대해 대본을 쓰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목적이었다"며 "참가자분들이 대만에 가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5명의 청년은 오는 25일 대만 가오슝시로 떠난다. 가오슝의 주요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시설인 메가베이 혁신 기지,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구상하는 가오슝시 청년국 등을 방문해 창업 생태계 조성과 판로 개척 등 기회를 얻게 될 예정이다. 오는 9월에는 성과공유회를 통해 우수 참가자를 시상하고 현지 탐방 성과 브리핑을 진행할 예정이다.

/추정현 기자 chu363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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