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도 네 가지, 풍경도 사계절이 다른 산 | '마이산'
전북 진안군에 위치한 마이산도립공원은 마이산과 그 주변의 생태·문화 자원을 품은 진안 대표 명소입니다. 두 개의 뾰족한 봉우리를 중심으로 10여 개의 작은 봉우리로 이루어진 이 산은 계절마다 전혀 다른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봄에는 안개 속 돛대봉, 여름엔 용의 뿔을 닮은 용각봉, 가을엔 단풍이 물든 마이봉, 겨울엔 붓끝 같은 문필봉. 이름만큼이나 매번 새로운 인상을 남깁니다.
마이산에서 만나는 명소들

공원 안에는 조선 태조 이성계가 백일기도를 드렸다는 은수사와, 바람에도 무너지지 않는 돌탑 80여 개가 모인 탑사가 자리합니다. 이들 유적은 자연과 신앙이 맞닿아 있는 마이산의 상징이자, 많은 이들이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장소입니다. 특히 탑사는 자연석을 쌓아 올린 독특한 구조 덕분에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합니다.

걷는 재미를 더하는 진입로와 체험


공원 입구부터 이어지는 약 3km의 진입로는 봄이면 벚꽃터널이 장관을 이루고, 여름에는 숲길의 그늘이 시원한 쉼을 선사합니다. 마이산 도립공원에서는 ‘돌탑 쌓기 체험’, ‘역고드름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좋은 기억을 남깁니다.

무장애 관광지로도 적합한 명소
마이산도립공원은 접근성과 편의성 면에서도 뛰어납니다. 휠체어 접근이 가능한 완만한 경사로가 조성돼 있고, 장애인 전용 주차장, 무장애 화장실, 휠체어 대여 서비스 등도 갖춰져 있어 누구나 불편 없이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사전 예약 시 문화관광 해설사의 해설도 제공돼 깊이 있는 탐방이 가능합니다.

- 주소: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진안읍 마이산로 130 마이산도립공원
- 입장료: 성인 3,000원 / 중.고등학생 2,000원 / 초등학생 1,000원
※ 개인 기준
- 주차: 가능 (장애인 주차장 포함)
- 주요 체험: 돌탑 쌓기, 역고드름 체험 등
- 접근성: 휠체어 접근 가능, 휠체어 대여 가능
- 편의시설: 장애인 화장실, 안내요원 배치 (예약 필요)

하나의 산이 보여주는 네 계절의 얼굴을 가진 '마이산'은 그 풍경만으로도, 이야기를 품은 장소들만으로도 충분히 다시 찾고 싶은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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