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흑백요리사 최근미션 말이 많은데
뭐 인당 100만원에 먹방크리에이터라
운빨이다, 짜친다 얘기가 많은데
짜친다는거야 개인 감상이니까 그렇다 치는데
운빨이라는건 동의하지 않음.
왜냐면 저 미션에서 절대불변의 법칙이
저 자리가 방송 촬영 현장이라는거 때문임.
최현석도 말했지
“밖에서 이걸로 장사할생각은 없다“
그만큼 저자리가 특수한 상황이라는걸 인지하고,
그에맞는 전략을 세운것뿐임.
만약 저자리에 일반인 한 50명 초대하고
인당 10만원씩 할당했다?
그래도 결과는 크게 안달라졌을거임.
만약 님들이 저자리에 갔다고 생각을 해보셈
지금이야 프로그램을 쭉 봤으니까 누가 누군지 다 알고,
이거 먹어보고싶다 저거 먹어보고 싶다 하지만,
저땐 1월이었고, 아마 대다수가 방송전엔
흑이던 백이던 대다수가 모르는 사람이었을거임.
그 상황에서 저 자리에 초대 된다면 뭐가 먹고싶을까?
그냥 “평소에 못먹어보던거“ “여기서 밖에 못먹을만한거“
최현석도 이걸알고,
높은 객단가와 화려한 재료 (캐비어, 랍스터, 금)를 이용한
요리를 내보인거임.
결론은 초대손님이 바껴도, 인당 금액이 바껴도
결과는 크게 안달라졌을거고,
최현석의 상권분석의 승리라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