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비즈 포럼 2026’ 7월 1일 제주서 개막

김정일 기자 2026. 4. 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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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링 통한 바이오헬스 초연결·초지능’ 슬로건 오픈이노베이션 장 마련
[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국내 제약바이오업계 최대 규모의 오픈이노베이션 기술거래의 장인 '제24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6(이하 인터비즈 포럼)'이 오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개최된다.
인터비즈 포럼 2025 미팅 전경.(사진제공=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이번 인터비즈 포럼은 '파트너링을 통한 바이오헬스 초연결과 초지능으로 건강한 삶 구현'을 슬로건으로 △프리젠테이션&IR 섹션(온라인) △수요-공급자 파트너링&투자 섹션 △세미나 섹션 △컨설팅 섹션 △포스터 섹션 등이 마련된다. 이를 통해 산·학·연·병·벤처·스타트업 등 다양한 혁신주체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개뱔형 혁신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인터비즈 포럼 조직위원회 사무국(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관계자는 "최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바이오헬스산업을 국가안보 산업으로 공식 법제화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핵심기술과 플랫폼, 파이프라인 확보를 둘러싼 국가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산·학·연·병·벤처·스타트업 등 혁신주체 간 기술이전, 라이선싱, 공동연구, 투자 등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초연결을 기반으로 개별 보유 역량을 융합하고, 이를 통해 생성되는 집단적 지능과 기술 다양성의 시너지로서 초지능 창출로 바이오헬스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국내는 물론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온·오프라인 기술이전 메커니즘으로서 제24회 인터비즈 포럼 개최를 통해 산·학·연·벤처·스타트업 간 상생협력과 오픈이노베이션 촉진을 위한 민간주도 교류의 장으로서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터비즈 포럼은 지난 2002년부터 국내 제약‧바이오헬스산업분야 유일의 민간주도 오픈이노베이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2003년 중국 개최를 제외하고 23년간 국내에서 운영되며, 산‧학‧연‧벤처‧스타트업‧보건의료 관련 기관으로부터 도출된 약 1만여건의 유망기술 및 사업화 아이템에 대한 기술이전 및 사업화 연계를 촉진해왔다.

한편 2025년 열린 제23회 인터비즈 포럼에는 639개 기업·기관에서 2108명이 참석해, 산‧학‧연‧벤처‧스타트업기업이 보유한 1595건의 유망기술과 사업화 아이템에 대한 파트너링 미팅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