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료 2,983억 썼는데 선수 등록 못 한다?… 첼시, UCL 스쿼드 짜기도 전부터 제재 직격탄

김태석 기자 2025. 7. 9. 13: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첼시가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할 스쿼드 구성에 커다란 암초를 맞았다.

영국 매체 <더 선> 은 첼시가 UEFA 재정 규정 위반을 이유로 UEFA 챔피언스리그에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영입한 선수를 출전시키지 못할 수 있다고 전했다.

즉, 델랍이 UEFA 챔피언스리그 스쿼드에 선수 등록을 하려면 첼시가 기존 스쿼드에서 1,120만 파운드 상당의 연봉 절감 혹은 이적료 차익을 내야 한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첼시가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할 스쿼드 구성에 커다란 암초를 맞았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첼시가 UEFA 재정 규정 위반을 이유로 UEFA 챔피언스리그에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영입한 선수를 출전시키지 못할 수 있다고 전했다. 첼시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리암 델랍·주앙 페드루·윌리앙 에스테방·제이미 기튼스 등을 영입하면서 총 1억 6,000만 파운드(약 2,983억 원)을 지불한 바 있다.

이미 재정 규정 위반 때문에 2,700만 파운드(약 503억 원)라는 벌금을 부과받은 첼시는 선수 등록을 위해 기존 1군 스쿼드에서 대규모 정리가 불가피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첼시는 UEFA로부터 영입 자원들을 선수 등록을 하려면 해당 선수의 연봉과 이적료 감가상각분이 모두 반영된 연간 비용만큼 기존 선수단에서 재정 감축 효과를 입증해야 한다는 조건까지 떠안은 상태다.

이적료 3,000만 파운드(약 559억 원)에 6년 계약 조건으로 영입한 델랍을 선수 등록하는 것을 예로 들면 이렇다. 일단 UEFA 기준상 5년 기준으로 이 이적료와 주급이 감가상각 대상이 된다. 이에 따라 이적료 연간 600만 파운드, 주급 10만 파운드(연간 520만 파운드)를 더하면 총 1,120만 파운드(약 208억 원)가 대상이 된다.

즉, 델랍이 UEFA 챔피언스리그 스쿼드에 선수 등록을 하려면 첼시가 기존 스쿼드에서 1,120만 파운드 상당의 연봉 절감 혹은 이적료 차익을 내야 한다. 문제는 이런 선수가 한둘이 아니라는 것이다.

UEFA 규정상 UEFA 챔피언스리그의 팀당 선수 등록은 총 25명이다. 첼시는 이적 시장에서 많은 선수를 확보했지만, UEFA가 설정한 새로운 제재 조항 때문에 이들을 실전 투입하지 못할 수 있다. 선수를 많이 사도 못 뛰는 팀이라는 우려가 현실화될 수도 있다. 따라서 첼시는 이제 팔 수 있는 선수들을 최대한 팔아야 한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