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지로나전 선발 X→PSG 감독이 직접 '이유' 밝혔다...'이강인은 PSG의 핵심' 극찬까지

한유철 기자 2024. 9. 21.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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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이 지로나전 선발로 나서지 않은 이유를 직접 밝혔다.

파리 생제르맹(PSG) 소식을 전하는 'PSG 리포트'에 따르면, 엔리케 감독은 지난 지로나전에서 이강인이 선발로 나오지 않은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하지만 지로나전에선 선발로 나오지 않았고 이에 PSG는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이후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을 선발로 내세우지 않은 이유에 대해 설명했고, 이강인이 팀에 얼마나 중요한 선수인지를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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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엔리케 감독은 지난 지로나전에서 이강인이 선발로 나오지 않은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내 일은 불공평할 수밖에 없다. 내 스스로를 변호하겠다. 지로나를 상대로 16명의 선수가 선발 출전할 자격이 있었다. 그들 모두 출전 자격이 있었지만, 선발로 나설 수 있는 선수는 11명 뿐이다. 시즌 내내 나는 불공평할 수밖에 없다. 모든 선수가 준비돼 있고, 모두 높은 수준에 있다. 추악하든 아름답든 그것은 감독의 일이다. 나는 가능한 최선의 방법으로 선발 명단을 꾸리기를 바라고 노력한다. 그 경기에서 4~5명의 선수를 제외해야만 했다. 그것이 사실이고 인생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엔리케 감독은 지난 지로나전에서 이강인이 선발로 나오지 않은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내 일은 불공평할 수밖에 없다. 내 스스로를 변호하겠다. 지로나를 상대로 16명의 선수가 선발 출전할 자격이 있었다. 그들 모두 출전 자격이 있었지만, 선발로 나설 수 있는 선수는 11명 뿐이다. 시즌 내내 나는 불공평할 수밖에 없다. 모든 선수가 준비돼 있고, 모두 높은 수준에 있다. 추악하든 아름답든 그것은 감독의 일이다. 나는 가능한 최선의 방법으로 선발 명단을 꾸리기를 바라고 노력한다. 그 경기에서 4~5명의 선수를 제외해야만 했다. 그것이 사실이고 인생이다"라고 전했다.

[포포투=한유철]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이 지로나전 선발로 나서지 않은 이유를 직접 밝혔다.


파리 생제르맹(PSG) 소식을 전하는 'PSG 리포트'에 따르면, 엔리케 감독은 지난 지로나전에서 이강인이 선발로 나오지 않은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내 일은 불공평할 수밖에 없다. 내 스스로를 변호하겠다. 지로나를 상대로 16명의 선수가 선발 출전할 자격이 있었다. 그들 모두 출전 자격이 있었지만, 선발로 나설 수 있는 선수는 11명 뿐이다. 시즌 내내 나는 불공평할 수밖에 없다. 모든 선수가 준비돼 있고, 모두 높은 수준에 있다. 추악하든 아름답든 그것은 감독의 일이다. 나는 가능한 최선의 방법으로 선발 명단을 꾸리기를 바라고 노력한다. 그 경기에서 4~5명의 선수를 제외해야만 했다. 그것이 사실이고 인생이다"라고 전했다.


이강인에 대해 극찬을 쏟기도 했다. 그는 "내가 클럽에 합류했을 때 이강인은 이미 여기에 있었다. 라리가에서 그를 잘 알고 있었다. 그는 뭔가 다른 특별한 선수다. 그는 미드필더와 공격 능력을 모두 갖추고 있다. 그는 우리의 플레이 스타일과 아주 잘 맞는다. 그는 지능적이고 공 없이도 잘 해낸다. 여러 포지션에서 플레이할 수 있고, 다재다능하며 체력적으로도 강하고 기술적으로 뛰어나다. PSG에 그를 보유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라고 밝혔다.


PSG는 지난 1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1차전에서 지로나에 1-0 승리를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엔리케 감독은 지난 지로나전에서 이강인이 선발로 나오지 않은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내 일은 불공평할 수밖에 없다. 내 스스로를 변호하겠다. 지로나를 상대로 16명의 선수가 선발 출전할 자격이 있었다. 그들 모두 출전 자격이 있었지만, 선발로 나설 수 있는 선수는 11명 뿐이다. 시즌 내내 나는 불공평할 수밖에 없다. 모든 선수가 준비돼 있고, 모두 높은 수준에 있다. 추악하든 아름답든 그것은 감독의 일이다. 나는 가능한 최선의 방법으로 선발 명단을 꾸리기를 바라고 노력한다. 그 경기에서 4~5명의 선수를 제외해야만 했다. 그것이 사실이고 인생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엔리케 감독은 지난 지로나전에서 이강인이 선발로 나오지 않은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내 일은 불공평할 수밖에 없다. 내 스스로를 변호하겠다. 지로나를 상대로 16명의 선수가 선발 출전할 자격이 있었다. 그들 모두 출전 자격이 있었지만, 선발로 나설 수 있는 선수는 11명 뿐이다. 시즌 내내 나는 불공평할 수밖에 없다. 모든 선수가 준비돼 있고, 모두 높은 수준에 있다. 추악하든 아름답든 그것은 감독의 일이다. 나는 가능한 최선의 방법으로 선발 명단을 꾸리기를 바라고 노력한다. 그 경기에서 4~5명의 선수를 제외해야만 했다. 그것이 사실이고 인생이다"라고 전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크게 차이가 난 만큼, 경기는 PSG의 주도 하에 펼쳐졌다. PSG는 90분 동안 64%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주도권을 잡았고 무려 26번의 슈팅을 시도하며 지로나를 압박했다. 패스 횟수 역시 2배 가량 차이가 났다.


하지만 좀처럼 득점은 터지지 않았다. 이에 엔리케 감독은 데지레 두에와 이강인, 랑달 콜로 무아니, 주앙 네베스 등을 투입하며 공격에 힘을 실었다. 그렇게 경기가 거의 끝나갈 무렵, 후반 45분 상대 골키퍼의 실수로 득점을 만들어냈고 1-0 신승을 거뒀다.


경기 후, 엔리케 감독의 결정에 대한 비판이 나오기도 했다. 바로 이강인을 선발로 쓰지 않은 것. 이강인은 이번 시즌 PSG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매 경기 좋은 활약을 하고 있다. 하지만 지로나전에선 선발로 나오지 않았고 이에 PSG는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교체로 출전한 이강인은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 스코어' 기준, 키패스 3회, 패스 성공률 100%, 볼터치 27회, 롱 패스 성공 1회, 드리블 성공 1회, 지상 경합 승리 4회 등을 기록했고 평점 7.2를 받았다. 이후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을 선발로 내세우지 않은 이유에 대해 설명했고, 이강인이 팀에 얼마나 중요한 선수인지를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사진=게티이미지. 엔리케 감독은 지난 지로나전에서 이강인이 선발로 나오지 않은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내 일은 불공평할 수밖에 없다. 내 스스로를 변호하겠다. 지로나를 상대로 16명의 선수가 선발 출전할 자격이 있었다. 그들 모두 출전 자격이 있었지만, 선발로 나설 수 있는 선수는 11명 뿐이다. 시즌 내내 나는 불공평할 수밖에 없다. 모든 선수가 준비돼 있고, 모두 높은 수준에 있다. 추악하든 아름답든 그것은 감독의 일이다. 나는 가능한 최선의 방법으로 선발 명단을 꾸리기를 바라고 노력한다. 그 경기에서 4~5명의 선수를 제외해야만 했다. 그것이 사실이고 인생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엔리케 감독은 지난 지로나전에서 이강인이 선발로 나오지 않은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내 일은 불공평할 수밖에 없다. 내 스스로를 변호하겠다. 지로나를 상대로 16명의 선수가 선발 출전할 자격이 있었다. 그들 모두 출전 자격이 있었지만, 선발로 나설 수 있는 선수는 11명 뿐이다. 시즌 내내 나는 불공평할 수밖에 없다. 모든 선수가 준비돼 있고, 모두 높은 수준에 있다. 추악하든 아름답든 그것은 감독의 일이다. 나는 가능한 최선의 방법으로 선발 명단을 꾸리기를 바라고 노력한다. 그 경기에서 4~5명의 선수를 제외해야만 했다. 그것이 사실이고 인생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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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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