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후 쾌적하게"…뚝섬역 '핏 스테이션' 샤워시설 무료 개방
이설 기자 2025. 7. 17. 11:16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서울시는 지하철 2호선 뚝섬역 운동 커뮤니티 공간 '핏 스테이션(Fit Station)' 내 샤워시설을 무료 개방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러닝·자전거 등 운동을 즐긴 시민들이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이달 18일부터 11월까지 샤워시설을 개방한다. 기존엔 핏스테이션 이용자만 사용할 수 있었지만 앞으론 운동을 즐긴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뚝섬역 핏스테이션은 그룹 트레이닝 전문 브랜드인 좋은습관PT 스튜디오가 운영 중으로, 최대 30명까지 그룹 PT를 할 수 있는 널찍한 운동 공간을 갖췄다.
핏 스테이션 내 샤워실은 남·녀 구분돼 각각 5개의 샤워부스를 갖추고 있으며 탈의 공간과 함께 수건, 드라이기 등 기본 편의물품이 구비돼 있다.
샤워시설은 네이버 예약(좋은습관PT 성수점)을 통한 전면 예약제로 운영되며 한강공원과 서울숲 등 인근에서 운동하기 전 간단히 예약하고 운동 후 사용하면 된다.
예약 시 30분 동안 사용 가능하며 러닝 동호회 등 단체 이용 시에는 별도 문의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서울시는 샤워시설을 일정 기간 시범 운영하고 이용자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추후 조성되는 '런베이스' 및 운동 테마 '펀 스테이션'의 합리적 운영 방향을 마련해, 향후 다른 시설에도 샤워시설을 점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s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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