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0살을 넘으면 좋은 옷을 입고 젊어 보이게 꾸미는 것보다 더 중요해지는 것이 있다. 나이가 들수록 사람들은 외모보다 그 사람과 함께 있을 때 어떤 기분이 드는지를 오래 기억한다.
평생 쌓아온 품격 역시 거창한 말보다 사소한 행동에서 드러나기 시작한다.

3위. 남의 말을 끝까지 듣는 행동
경험이 많아지면 상대가 몇 마디만 해도 무슨 말을 하려는지 알 것 같아 중간에 끊기 쉽다. "내가 살아봐서 아는데."라며 바로 조언부터 하면 상대는 점점 자신의 이야기를 하지 않게 된다.
나이가 들수록 많이 알려주는 것보다 편하게 말할 수 있도록 들어주는 사람이 귀해진다.

2위. 작은 일에도 고맙다고 말하는 행동
가족이 밥을 차려주고 자식이 병원에 데려가며 직원이 작은 도움을 주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는다. "고맙다.", "덕분에 편했다."라는 짧은 말을 자연스럽게 할 줄 아는 사람은 주변 사람을 편안하게 만든다.
오래 대접받으며 살수록 오히려 감사 표현에는 더 신경 쓸 필요가 있다.

1위. 자신의 기분을 다른 사람에게 함부로 풀지 않는 행동
몸이 아프거나 일이 마음대로 되지 않으면 가장 가까운 배우자와 자식, 식당 직원에게 짜증을 내기 쉽다. 특히 "내 나이에 이 정도 말도 못 해?"라며 나이를 이유로 무례함을 정당화하면 사람들은 대놓고 말하지 않아도 조금씩 거리를 두기 시작한다.
화가 나도 목소리를 낮추고 상대에게 상처가 될 말은 한번 삼킬 줄 아는 사람이 결국 오래 존중받는다. 70살 넘어 가장 신경 써야 하는 것은 얼굴의 주름이 아니라 내 기분 때문에 다른 사람의 하루까지 망치지 않는 태도다.

좋은 옷과 단정한 외모도 물론 중요하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사람의 인상을 결정하는 것은 겉모습보다 말투와 표정, 사람을 대하는 태도에 가까워진다.
남의 말을 들어주고 작은 일에도 감사하며 기분이 나쁠 때도 함부로 하지 않는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오히려 더 품격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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