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환·이유미의 로코 'Mr. 플랑크톤', 내달 넷플릭스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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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우도환과 이유미가 주연하는 넷플릭스 새 시리즈가 11월 공개된다.
넷플릭스는 새 로맨틱코미디 시리즈 'Mr. 플랑크톤'을 내달 8일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조용 작가가 각본을,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의 홍종찬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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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배우 우도환과 이유미가 주연하는 넷플릭스 새 시리즈가 11월 공개된다.
넷플릭스는 새 로맨틱코미디 시리즈 'Mr. 플랑크톤'을 내달 8일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Mr. 플랑크톤'은 실수로 잘못 태어난 남자의 인생 마지막 여행길에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여자가 강제 동행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우도환은 불손한 종자라며 어디에서도 사랑받지 못해 친부를 찾아 나서기로 결심한 해조를, 이유미는 종갓집 5대 독자 어흥과의 결혼식을 앞두고 느닷없이 해조의 기구한 여행길에 함께하게 된 조재미를 연기한다. 혼례 당일 눈앞에서 사라진 신부를 쫓아 나선 어흥 역에는 오정세가 나선다.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조용 작가가 각본을,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의 홍종찬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홍 감독은 "(전개가) 유쾌하고 빠르게 소동극처럼 흘러가며, 시청자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라고 귀띔했다.
c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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