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몇 초 차이인데”…단체 사진 속 갑자기 나타난 아이의 정체 ‘충격’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boyondal@mk.co.kr) 2024. 10. 1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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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들과 결혼 전 놀러가서 찍은 단체 기념 사진을 확인하던 여성이 경악했다.

이들은 밝게 웃으며 파티를 즐겼고 호수를 배경으로 단체 기념 사진도 찍었다.

단 몇 초 차이로 찍은 단체 사진 중 한 장에 어린 소년이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기 때문이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사진을 찍은 장소가 호수 근처로 이곳에서 익사 사고로 목숨을 잃은 아이들의 영혼이 돌아다닌다는 전설이 전해져 오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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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 친구들과 놀러가서 찍은 단체 사진에 낯선 아이가 찍혀 화제다. [사진출처 = 래드바이블]
친구 들과 결혼 전 놀러가서 찍은 단체 기념 사진을 확인하던 여성이 경악했다. 초대하지 않은 어린 소년의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영국 매체 래드바이블은 17일 스코틀랜드의 한 저택에서 친구들과 브라이덜 샤워 파티를 하다 충격에 빠진 예비 신부의 사연을 소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예비 신부 A씨는 친구 9명을 초대해 스코틀랜드 아가일 앤 뷰트 지역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들은 밝게 웃으며 파티를 즐겼고 호수를 배경으로 단체 기념 사진도 찍었다.

그런데 사진을 확인하던 A씨는 충격에 빠졌다. 단 몇 초 차이로 찍은 단체 사진 중 한 장에 어린 소년이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기 때문이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사진을 찍은 장소가 호수 근처로 이곳에서 익사 사고로 목숨을 잃은 아이들의 영혼이 돌아다닌다는 전설이 전해져 오고 있다는 것이다.

A씨와 그의 친구들은 결국 여행을 중단하고 집으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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