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빵꾸똥꾸!”를 외치던 귀여운 아역배우 기억하시나요? 바로 진지희입니다. 2009년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깜찍한 캐릭터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그녀가 이제는 연기, 공부, 액션까지 완벽히 해내는 ‘뇌섹 여전사’로 돌아왔습니다.

진지희는 2018년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진학하면서 본격적인 학업과 배우 활동을 병행하게 됩니다. 보통 연예인이라면 바쁜 스케줄 탓에 학업이 뒷전이 되기 쉽지만, 그녀는 달랐습니다. 새벽까지 촬영이 끝난 날도 고작 1시간 눈붙인 채 시험을 보러 가는 열정을 보였고, 결국 전 과목 A, 1-2학기 평점 4.4로 과 수석까지 거머쥐게 되죠. 연기자라 공부는 못할 거라는 세상의 편견을 정면 돌파한 셈입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학업을 마친 진지희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 이스라엘의 실전 호신술, ‘크라브 마가’를 배우기 시작한 것인데요. 귀염뽀짝했던 소녀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날렵한 발차기와 강렬한 타격으로 무장한 액션 여전사로 변신했습니다. 벌써 2년 넘게 수련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공개된 훈련 영상에선 웬만한 액션배우 못지않은 실력을 뽐내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연기, 공부, 그리고 액션까지. 진지희는 끊임없이 성장 중입니다. 조만간 크라브 마가를 활용한 액션 연기로 또 한 번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친 그녀. ‘하이킥’ 속 아역을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지금의 진지희를 보면 입이 떡 벌어질지도 모릅니다. 다음 스텝이 벌써부터 기대되지 않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