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공간을 만드는 상부장 리프트의 세계
FIND YOUR HIDDEN SPACE WITH LIFT

한정된 주택 공간에서 수납공간을 확보하는 일은 제로섬 게임이 아니다. 일상을 더욱 편리하게 만드는 수납의 마법, BLUM의 ‘리프트 시스템’을 만나보자.

우리는 우리가 살아갈 집을 짓고, 그 안을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나누어 써 왔다. 이런 일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과거에는 자잘하게 나뉘었던 공간이 요즘에는 하나로 공간과 역할이 합쳐지기도 하고, 기술이 더해져 편리함을 더하기도 한다. 이런 끊임없는 재해석은 오늘날처럼 바쁜 일상에서 공간과 인테리어와의 조화를 이루는 솔루션으로 감동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이 감동의 주인공 중 하나가 상부장, 그중에서도 상부장 도어를 움직이는 Blum 리프트 시스템이다.
상부장은 공간의 윗부분에 위치한 장이다. 하부장보다는 작고 가벼운 물건들이 주로 수납되고, 사람이 서 있는 상태에서 물건을 꺼내야 하는 가구다. 움직임이 빈번한 동선상에 놓이기 마련인 상부장은 리프트 시스템을 많이 선택한다. 또한, 보관 요구 사항에 따라 너비와 높이 등을 다양하게 맞춤 설계할 수 있으며, 원하는 위치에서 도어를 여닫을 수 있다. 이런 리프트 시스템은 앞서 언급한 것처럼 다양한 높이, 문의 위치, 열리는 방식, 사이즈 등에 따라 다양한 레퍼토리로 리프트 시스템이 활용된다. 그리고 다양한 레퍼토리는 공간을 창조하고 편리함과 감동을 선사한다.
REPERTORY 1 : 천장이 낮은 곳에서도 충분한 리프트 시스템

천장 높이가 낮은 곳에서 기존 상부장들은 가동 범위로 인해 개폐가 제한적이었다. 무심코 열었다가는 천장에 닿아 상부장 도어나 천장 마감재가 손상될 수도 있었다. 그래서 상부장 도어도 스윙도어 같은 간단한 솔루션이 주류가 될 수밖에 없었다. 리프트 시스템은 천장 높이의 제약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워져 천편일률적인 스윙도어 대신 다양한 선택지를 만들어줄 수 있다.
REPERTORY 2 : 충분한 공간 구현으로 편리함을 더하다

미닫이 도어 크기만큼의 반경은 결국 데드스페이스가 될 수밖에 없다. 도어가 크면 클수록 죽는 공간도 커진다. 이는 상부장도 마찬가지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문을 분할해 만들기도 하지만, 그럼 공간 활용도가 떨어진다. Blum 리프트 시스템은 큰 크기의 도어를 적은 힘으로도 위·아래로 움직일 수 있게 해 상부장의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다.

REPERTORY 3 : 특별한 공간에서의 현명한 타협

좁은 공간에서는 다양한 가구를 두기 어렵다. 천장이 낮은 공간에서는 상부장 도어의 활용이 제한적이다. 하지만, 공간을 키울 수 없으니 좁은 공간 안에서 타협해야 한다. 도어가 접히는 바이폴드 기능과 Blum의 다양한 인출식 슬라이딩 선반이나 발판은 공간의 한계를 극복하는 중요한 키워드가 된다.
REPERTORY 4 : 물건을 숨겨주는 공간을 만들다

상부장은 으레 작은 물건을 두는 공간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하지만, 일상에서는 종종 생각보다 큰 가전제품을 수납해야 하는 순간이 생기기도 한다. 최대 1,200㎜에 이르는 높이의 대형 바이폴드 리프트 시스템은 커피머신 등 큰 가전을 한 번에 수납할 수 있는 상부장 공간을 제공해줄 수 있다.
REPERTORY 5 : 조화로운 공간의 완성을 만들다

제아무리 편리한 시스템이라고 해도 내가 원하는 인테리어와 충돌하면 그 가치는 반감될 수밖에 없다. Blum의 리프트 시스템은 와이드가 넓은 대형 상부장에도 연결봉이 필요 없어 심플하고, Expando T(익스펜도 T) 고정 시스템은 8㎜의 얇은 상판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비대칭 도어와 다양한 소재의 복합적인 조합으로 독특한 스타일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크기가 작은 상부장의 경우에도 리프트 시스템은 원하는 공간의 미적 완성도를 높여줄 것이다.
REPERTORY 6 : 사용감의 혁신을 만드는 모션 테크닉

주방은 집 안에서 가장 격렬한 일상의 전장이다. 이곳에서 손은 늘 바쁘고 오염되기 마련이다. 상부장 도어를 여닫을 때 조작 편의성과 오염될 수 있는 여지를 없애는 것이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손으로 문을 붙잡고 여는 것이 아닌 원터치 TIP-ON(팁온) 오픈과 서보 드라이브(Servo-Drive) 기능을 통한 터치 전자동 개폐, 핸드리스 도어가 실용성과 아름다움, 인체공학적 편의까지 더한다.
2025 인터줌으로의 초대

취재협조 및 문의_ 우보인터내셔날 https://woobointl.com
구성_ 편집부 | 사진_ Blum
ⓒ월간 전원속의 내집 2025년 3월호 / Vol.313 www.uuj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