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드론 전쟁'..이란 '샤헤드-136' VS 미국 '스위치블레이드' 집중 분석

이승아 기자 이슬 기자 2022. 10. 18.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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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제 자폭 드론 '샤헤드-136'이 우크라이나 전쟁 변수로 떠올랐다.

특히 '가미카제 드론(Kamikaze Drone)'으로 불리는 이란제 자폭 드론 '샤헤드-136'를 이용한 러시아의 무차별 공격이 이어지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이에 미국이 개발한 '스위치 블레이드(Switchblade)'로 맞설 계획이다.

스위치 블레이드는 배낭에 넣을 수 있을 정도로 작은 드론인으로 샤헤드와 마찬가지로 폭탄을 장착한 채 날아가 목표물을 타격하는 자폭 드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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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승아 이슬 기자 = 이란제 자폭 드론 '샤헤드-136'이 우크라이나 전쟁 변수로 떠올랐다. 우크라이나는 이에 미국이 개발한 '스위치 블레이드(Switchblade)'로 맞설 계획이다.

로이터‧AFP통신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당국은 최근 수 주 동안 수도 키이우와 서부 비니치아, 남부 오데사를 비롯한 전국 여러 도시에 샤헤드 드론을 이용한 공격이 이어져 피해가 속출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특히 '가미카제 드론(Kamikaze Drone)'으로 불리는 이란제 자폭 드론 '샤헤드-136'를 이용한 러시아의 무차별 공격이 이어지고 있다.

'샤헤드-136'는 하늘을 날아다니다가 목표물을 발견하면 즉시 낙하해 공격하는데 공격 후엔 스스로를 폭발시켜 파괴한다.

드론의 무게는 200kg, 길이는 3.5m로 윙스팬(양쪽 날개 사이 길이)은 2.5m이다. 속도는 185km/h로 다소 느리지만 최대 비행거리가 약 2500km에 달해 우크라이나 전역을 비행할 수 있다. 정밀 유도 미사일을 장착할 수 있으며 폭탄 탑재량만 50kg에 이른다.

단점은 소음이 크게 나는 중국산 엔진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수km 떨어진 거리에서도 드론을 인지할 수 있다. 현재 이 굉음은 우크라이나 시민들의 공포를 극대화한다.

'샤헤드-136' 미사일 등에 비해 크기가 작고 간편하게 발사할 수 있다. 저공 비행으로 레이더로 탐지하기도 쉽지 않다. 한 대당 한화 약 2900만원으로 다른 무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해 러시아군이 이란으로부터 2400여대 이상 대량 구매 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우크라이나는 이에 미국이 개발한 '스위치 블레이드(Switchblade)'로 맞설 계획이다.

스위치 블레이드는 배낭에 넣을 수 있을 정도로 작은 드론인으로 샤헤드와 마찬가지로 폭탄을 장착한 채 날아가 목표물을 타격하는 자폭 드론이다.

인명 살상용으로 설계된 스위치블레이드300과 탱크와 장갑차 등 대규모 타격을 위해 제작된 스위치 블레이드 600 두 종류이다. 스위치블레이드300은 길이가 60cm가량, 무게는 2.5kg 정도로, 배낭에 넣어 다닐 수 있을 정도로 크기가 작고 최대 15분, 반경 10km까지 비행할 수 있다.

앞서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전술 드론, '피닉스 고스트(Phoenix Ghost)‘도 지원했다.

불사조란 뜻의 '피닉스'와 유령이란 뜻의 '고스트'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 유령처럼 몰래 날아다니다 불사조처럼 자폭하는 드론이다.

미국은 레이더에 절대 걸리지 않는 33g 초소형 드론 '블랙호넷' 역시 우크라이나에 지원할 방침이다.

1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한 건물이 이란제 무인항공기(UAV) 샤헤드-136으로 추정되는 러시아 드론 공습 이후 불타고 있다. 샤헤드-136은 '가미카제 드론'이라고도 불린다.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seunga.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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