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결국' 이정후 허리 통증으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 등재... 2년만 어깨 부상 이후 두 번째

심혜진 기자 2026. 5. 2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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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신시내티전에 출전한 이정후. 29일 경기에서 무안타로 침묵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결국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

샌프란시스코는 23일(한국시각) 이정후를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지난 20일자로 소급적용됐다.

이정후는 지난 1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 안타로 5경기 연속 안타를 완성했다.

그런데 경기를 다 소화하지 못했다. 4회말 수비 때 윈 브레넌과 교체됐다. 허리 통증 때문이다.

경기 후 토니 바이텔로 감독은 부상자 명단에 오를 정도는 아니고 다음 경기 휴식이 필요하다고 했다.

하지만 생각보다 결장이 길어졌다. 20일과 21일 애리조나전을 모두 나서지 못했다.

그 이후에도 상태가 호전되지 않았다. 결국 부상자 명단에 오르기에 이르렀다.

이정후의 부상자명단 등재는 2024년 이후 두 번째다.

메이저리그 데뷔 첫 해였던 2024년 수비 중 어깨를 다쳐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 이후 수술대에 올라 시즌을 일찍 접었다.

지난해엔 건강하게 시즌을 치렀으나 2년만에 다시 부상에 발목이 잡혔다.

이정후가 빠르게 회복한다면 오는 30일에 복귀할 수 있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이번 조치는 20일자로 소급 적용됐기 때문에 이정후는 콜로라도 로키스 원정 일정인 30일부터 복귀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정후는 올 시즌 타율 0.268 3홈런 17타점을 기록 중이다.

이정후가 27일 마이애미 말린스전 타격을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4월 28일 필라델피아전에서 타격 후 1루로 향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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