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에 챙겨야 하는 '면역력' 키우는 의외의 식품 5

서애리 2024. 10. 1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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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시기에는 감기 등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다.

면역력이 필요한 시기인 셈.

면역력 강화에 도움 되는 식품을 소개한다.

1. 마늘면역력을 올리는 데 최고의 식품은 단연 마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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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시기에는 감기 등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다. 면역력이 필요한 시기인 셈. 면역력은 각종 생활습관으로 강화할 수 있는데, 그중 대표적인 것이 음식이다. 면역력 강화에 도움 되는 식품을 소개한다.

버섯|출처: 미드저니

1. 마늘
면역력을 올리는 데 최고의 식품은 단연 마늘이다. 셀레늄과 마그네슘, 비타민 B6, 항염증 성분들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셀레늄 성분은 세포 손상을 억제하는 항산화 기능을 담당한다. 마늘이 함유한 나머지 성분들도 세균을 물리치고 세포를 보호하는 효능이 있다.

2. 버섯
버섯은 예부터 면역력을 키워준다고 잘 알려졌다. 버섯은 몸 안에 백혈구의 생산을 올리고 공격적인 활동을 하도록 돕는다. 감기에 걸렸을 때 버섯을 먹으면 증상을 누그러뜨리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3. 강황
카레의 재료로 유명한 강황에는 커큐민 성분이 들어 있다. 커큐민은 항산화제로 염증을 없애는 강력한 효능이 있다. 면역체계의 단백질 수치를 증가시켜 우리 몸이 유해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격퇴하는데 도움이 된다.

4. 돼지고기
돼지고기에 함유된 단백질과 아연, 비타민 B6, 셀레늄은 면역 증강을 돕는다. 아연은 미네랄 중 면역력에 가장 크게 관여하는 성분이다. 면역을 담당하는 백혈구의 생성을 돕기 때문이다. 또한 면역력을 높게 유지하려면 단백질 섭취를 잘 해야 한다. 바이러스와 세균 등 외부 병원체와 싸우는 항체의 주성분이 단백질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돼지고기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5. 양배추
양배추는 요구르트, 올리브와 함께 3대 장수 식품으로 꼽는다. 양배추의 글루코시놀레이트 성분은 그 자체로 강력한 항암 면역 작용을 하며 백혈구와 사이토카인의 작용을 극대화한다. 또한 유방, 간, 대장, 위, 폐, 식도 등에서 종양이 성장하는 것을 억제하는 효소를 가지고 있다. 

서애리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hidoceditor@mcircle.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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