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이주빈 "곽동연과 호흡? 100점 만점에 95점" [인터뷰 맛보기]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눈물의 여왕'의 배우 이주빈이 극 중 합을 맞춘 곽동연과의 호흡에 95점이라고 평가했다.
이주빈은 지난 26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앤드마크 사옥에서 진행된 tvN 주말드라마 '눈물의 여왕' 종영 인터뷰에서 극 중 부부로 출연한 곽동연과의 호흡을 언급했다.
지난 28일 종영한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 홍해인(김지원)과 용두리 이장 아들 백현우(김수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이주빈은 홍해인의 동생 홍수철(곽동연)과 결혼하는 천다혜 역할을 맡았다.
이날 이주빈은 "대본 봤을 때 수철을 누가 할지 궁금했다. 글이랑 실제가 다를 수 있지 않냐.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곽동연 배우가 됐다는 소식에 너무 기뻤다"라고 전했다.
곽동연의 코믹 연기에 웃음이 쉬질 않았다는 이주빈이다. 그는 자신도 코믹 연기에 욕심이 있다며 "욕심은 있는데 곽동연의 연기를 넋 놓고 보게 됐다. 실제 웃음이 터진 적도 있다. 특히 선보는 장면에선 정말 많이 웃었다"라고 전했다.
이주빈은 곽동연의 연기에 혀를 내두르기도 했다. 그는 "'동연 배우가 수철이가 아니었으면 이렇게까지 사랑을 받을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일반인들이 상상하기엔 뉴스에 나올만한 일이지 않냐"라며 "다혜를 맹목적으로 사랑해 주니까 시청자들도 남편이 좋다는데 하면서 넘어가준 게 아닌가 싶다"라고 덧붙였다.
이주빈은 "매번 현장을 좌지우지하며 애드리브도 많이 시도했다. 대본이 100%이라면 곽동연은 120%를 해내는 배우"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의 호흡에 대해 그는 "100점을 주고 싶은데, 너무 웃겨서 5점 감점해서 95점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주빈은 "곽동연은 엄청 스마트하고 센스도 좋다. 현장에선 천재라고 부를 정도"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앤드마크]
눈물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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