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1% 고객은 '에비뉴엘 블랙'" 롯데百, VIP등급 확 달라진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백화점의 우수고객(VIP)제도가 20여년 만에 개편된다.
롯데백화점은 2001년 3월 서울 강남점에서 초우량 고객을 관리하는 MVG 제도를 도입했고, 2004년부터 전국 점포에서 이 제도를 전면 시행한 바 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이번에 에비뉴엘 퍼플로 동합된 MVG 프레스티지와 크라운 등급의 경우 올해 말까지는 기존 등급 체계에 맞춰 라운지·주차 등의 혜택이 적용된다"며 "세부적인 시행 규칙은 내년 초 등급이 확정되면서 공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우수고객제 내년부터 기존 MVG 대신 '에비뉴엘'로 명칭 변경
원석 색깔로 등급 나눠…7개→5개 간소화 "인지하기 쉬워"
2004년 전국 점포서 MVG 명칭 도입한 이후 19년 만에 변경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롯데백화점의 우수고객(VIP)제도가 20여년 만에 개편된다. 기존 'MVG' 대신 '에비뉴엘'로 명칭을 바꾸고, 연간 매출에 따른 등급도 변경됐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내년 1월 2일부터 새로운 우수고객 제도를 도입한다. 연간 매출에 따른 등급을 원석 색깔로 구분하고, 등급의 수를 기존 7개에서 5개로 줄인 것이 골자다.
롯데백화점은 2001년 3월 서울 강남점에서 초우량 고객을 관리하는 MVG 제도를 도입했고, 2004년부터 전국 점포에서 이 제도를 전면 시행한 바 있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롯데백화점 고객 등급 단계는 동종 업계 대비해서 가장 많았다"며 "고객들이 인지하시기 용이하도록 간소화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MVG 에비뉴엘(A) 고객은 에비뉴엘 블랙으로, 레니스(L) 고객은 에비뉴엘 에메랄드로, MVG 프레스티지(P)와 크라운(C) 고객은 에비뉴엘 퍼플로, MVG 에이스(A) 고객은 에비뉴엘 오렌지로, VIP플러스와 VIP 고객은 에비뉴엘 그린으로 바뀐다.
등급을 나누는 연간 매출 기준은 에비뉴엘 에메랄드 1억원 이상, 에비뉴엘 퍼플 4000만·6000만원 이상, 에비뉴엘 오렌지 1800만원 이상(본점·잠실·인천·부산본점 2000만원 이상), 에비뉴엘 그린 400만·800만원 이상이다.
에비뉴엘 블랙의 선정 기준금액은 비공개이나 상위 매출 1%의 고객에게 부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우수고객은 등급에 따라 무료주차, 발렛서비스, 무료음료, 라운지 이용, 특별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개편에 따른 세부적인 시행규칙은 내년 초 등급이 확정되면서 공지될 예정이다.
하지만 에비뉴엘 퍼플의 경우 매출 기준이 다른 MVG 프레스티지와 MVG 크라운이 하나의 등급으로 통합되면서 일부 고객들 사이에서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고객들 입장에서는 6000만원을 쓰든, 4000만원을 쓰든 똑같은 에비뉴엘 퍼플에 속한다는 점이 불만이다.
백화점 이용 시 중요한 혜택이라고 할 수 있는 주차장 위치도 바뀌었다. 서울 본점의 경우기존 MVG 프레스티지는 에비뉴엘관 주차장도 이용할 수 있었으나, 개편 이후에는 본관 1층으로 제한된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 같은 우수고객 제도 개편 소식을 내년도 실적이 마감된 후 공개했다며 "괜히 6000만원을 채웠다"는 글도 올라오고 있다.
내년 우수 고객 제도가 적용되는 실적의 마감 기한은 지난달로 끝이 났는데, 변경안이 이달 들어 공개됐기 때문이다.
롯데백화점은 선정 금액별 혜택이 상이하다고 안내했지만, 아직 세부적인 시행 규칙이 나오지 않아 논란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이번에 에비뉴엘 퍼플로 동합된 MVG 프레스티지와 크라운 등급의 경우 올해 말까지는 기존 등급 체계에 맞춰 라운지·주차 등의 혜택이 적용된다"며 "세부적인 시행 규칙은 내년 초 등급이 확정되면서 공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VIP 제도는 대다수 주요 백화점이 운영 중이다.
현대백화점은 연 500만원 이상의 그린 등급부터 1억2000만원 이상의 쟈스민 블랙까지 총 6개 등급의 VIP 제도를 운영한다. 특히 클럽YP 등급의 경우 3000만원 이상을 사용한 20세 이상 39세 이하만 가입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연간 구매금액 400만원 이상의 레드부터 최상위 999명을 선정한 트리니티까지 6개 VIP 등급을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rch1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댄서 윤미래 지난달 사망 뒤늦게 알려져…"긴 여행 떠나"
- 필릭스도 좋아하는 그 형…이재용 회장과 셀카에 하트
- 빚 100억원 있던 신동엽 "아내는 결혼한 뒤 알았다"
- 송일국 "아내 법원 밴드부 회장…민국이 작곡 공부"
- 누드 화보 공개한 추성훈 "일본에서 히트…돈 안 받아"
- '44kg 감량 후 요요' 김신영, 박나래 빈자리 채우나…'나혼산' 등장
- 래퍼 도끼, 법원 결정에도 귀금속 대금 5000만원 미지급
- 건강 이상 최백호 "약이 독해 15㎏ 빠져…완치 판정"
- '고대 얼짱' 아나운서 박서휘, 돌연 무속인 변신…"가족 살리려 신내림"
- 김원훈, 엄지윤과 '장기연애' 소회 "아내도 기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