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대형사고 위기→천만다행, 한숨 돌렸다...'아찔한 부상' 이강인, 심각하게 다치지 않았다, 장기 결장 X

장하준 기자 2026. 3. 23.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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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계 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큰 부상 우려를 낳았던 이강인의 상태가 예상보다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강인은 지난 22일(한국시간) 프랑스 니스 알리안츠 리비에라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리그1 2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후반 중반 상대의 거친 파울에 쓰러진 뒤 교체됐다. 니스의 유수프 은다이시미예가 발목 부위를 강하게 밟았고, 이강인은 고통을 호소하며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해당 장면은 비디오판독(VAR)을 거쳐 퇴장 판정으로 이어졌다.

경기 직후 부상 정도에 대한 우려가 커졌지만, 정밀 검사 결과는 비교적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현지 매체들은 23일 “이강인이 검사에서 큰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며 “파리 생제르맹은 대표팀 일정과 관련해 선수 보호 차원에서 코트디부아르전 결장을 요청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 역시 경기 후 인터뷰에서 “누구나 그 장면을 봤을 것이다. 명백한 퇴장 상황이었다. 이강인이 괜찮기를 바란다”고 언급하며 상황의 심각성을 짚었다. 다행히 현재까지는 장기 결장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

이강인은 부상 교체 전까지 팀 공격을 이끌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전반 42분 코너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서 만들어낸 장면이 선제골의 발판이 됐다. 그의 크로스를 두에가 슈팅으로 연결하는 과정에서 핸드볼 반칙이 발생했고, VAR 판독 끝에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이를 누누 멘데스가 성공시키며 PSG가 앞서 나갔다.

기세를 탄 PSG는 후반 들어 두에, 드로 페르난데스, 워렌 자이르에메리의 연속 득점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4-0 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PSG는 리그 선두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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