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콩팡팡'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그리고 나영석과 함께! 싱글즈 11월호 화보, 인터뷰

KKPP푸드 대표 이광수, 내부 감사 김우빈, 본부장 도경수와 그들의 본사인 에그이즈커밍 나영석 PD가 한자리에 모였다.


'콩콩팡팡'의 대표 이광수, 내부 감사 김우빈, 본부장 도경수 그리고 나영석

오는10월 17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콩콩팡팡’의 KKPP푸드 대표 이광수, 내부 감사 김우빈, 본부장 도경수와 그들의 본사인 에그이즈커밍 나영석 PD가 함께한 첫 단체화보가 <싱글즈> 11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촬영에 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광수는 ‘마치 오래된 친구와 처음 목욕탕에 가는 기분이었다’며, 익숙하면서도 묘하게 낯설었던 순간을 전했다. 이번 ‘콩콩팡팡’에 대해 나영석 PD는 “시리즈가 이어지며 세계관이 확장되고 있다”며 “이번엔 ‘해외 연수’ 콘셉트로, 예상보다 출연자들이 각자의 역할에 자연스럽게 몰입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밝혔다.

멕시코에서의 촬영에 대해서는 “열정적인 이미지와 달리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고 출연진 모두가 입을 모으며 현지인들의 환대와 배려 속에서, 단순한 여행 이상의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고 했다.

KKPP푸드 임원들과 본사가 함께한 첫 단체 사진입니다. 넷이 함께 촬영 하니 어때요?
광수
마치 오래된 친구와 처음으로 목욕탕에 가는 느낌? 하하. 사실 아주 편안한 마음으로 왔거든요. 워낙 친한 사람들이니까. 그런데 막상 해보니 묘하게 쑥스럽네요.
경수 전 TV 보는 것 같았어요. 형들의 표정이나 헤어, 메이크업이 정말 TV에서 보던 그대로더라고요. 평소엔 워낙 꾸밈없는 자연스러운 모습이라 잠시 잊고 있었거든요.
우빈 그래서 전 경수와 함께 촬영할 땐 아예 얼굴을 안 봤습니다. 너무 어색해서요. 지금처럼 경수가 제 앞에서 메이크업을 지우고 있는 모습이 훨씬 편해요.
영석 전 이런 촬영이 익숙하지않아 순간 당황스럽기도 했어요. 한편으로는 저희가 이 조합으로 방송을 함께하고 있잖아요? 이렇게 섭외 제안을 받았다는 건 우리가 밖에서 볼 때 ‘매력적인 지점이 있구나’ 싶어 감사하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합니다.

프로그램 제목인 ‘콩콩팡팡’은 누구의 아이디어예요?
우빈
사실 오늘 처음 들었어요.
영석 이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리즈가 계속되고 있어서 고민이 많았어요. 처음에는 <콩콩팥팥>이었고, 그다음엔 <콩콩밥밥>이 됐죠. 그럼 뭔가 이번에도 콩콩 다음을 바꿔야 할 것 같은데 아무리 생각해도 떠오르는 아이디어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
광수 저희 의견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적어주세요. 약간 폰트를 작게 해서 넣는 건 어때요? 특히 ‘웃음팡 행복팡’ 그 부분은….
영석 (작은 목소리로) 그 뒤에 ‘해외탐방’도 있어요. 이 친구들이 하는 작업이 담백하고 귀여운 느낌이 있어서 이렇게 지어봤습니다.

▼ 이어지는 '콩콩팡팡' 출연진들의 인터뷰와 화보가 더 보고 싶다면? 아래 기사 본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