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오타니’ 김성준, 텍사스 레인저스 입단 공식 발표! 고교 졸업 전 MLB 직행 ‘이례적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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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오타니' 광주제일고 김성준(18·우투우타)이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에 입단했다.
텍사스 구단은 1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을 통해 "한국의 우완 투수이자 내야수인 김성준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최희섭(시카고 컵스), 서재응(뉴욕 메츠), 강정호(피츠버그 파이리츠)가 MLB 진출에 성공했으나 고교 졸업 전 계약은 김성준이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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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한국의 오타니' 광주제일고 김성준(18·우투우타)이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에 입단했다.
텍사스 구단은 1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을 통해 "한국의 우완 투수이자 내야수인 김성준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성준은 2026년 1월 고교 졸업 이후 본격적으로 텍사스에 합류할 예정이다.
김성준은 패스트볼을 앞세운 투구는 물론 정교한 타격 능력까지 겸비한 '투타 겸업' 유망주다. 김성준은 고교3년(2023-2025)기간 투수로는 통산 27경기 6승 3패 평균자책점(ERA) 3.21 70⅓이닝 91탈삼진,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 1.09를 기록했다. 타자로는 타율 0.302(149타수 45안타) 2홈런 16타점 17도루 OPS 0.857의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다.

텍사스 국제 스카우트 담당자 해밀턴 와이즈는 "김성준은 월드 클래스 재능과 인성을 동시에 갖춘 선수"라며 "구단은 그를 투타 겸업 선수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07년생인 김성준은 한국프로야구(KBO) 선수를 가장 많이 배출한 야구 명문 광주제일고에 진학해 일찌감치 전국구 유망주로 이름을 알렸다. 185cm·83kg의 탄탄한 체격에서 뿜어져 나오는 최고 시속 95마일(약 153km)의 강속구를 앞세워 마운드를 지배했으며, 동시에 3루수와 유격수 등 내야 수비와 타격에서도 높은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2024 퓨쳐스 스타대상 후보에 2학년 선수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고 2026 KBO 드래프트 1순위 후보로도 주목받았다.


이번 계약으로 김성준은 광주제일고 출신 역대 5번째 코리안리거가 됐다. 앞서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최희섭(시카고 컵스), 서재응(뉴욕 메츠), 강정호(피츠버그 파이리츠)가 MLB 진출에 성공했으나 고교 졸업 전 계약은 김성준이 최초다.
김성준은 계약 발표 후 "쉽진 않겠지만 최선을 다하겠다.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고, 최고의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뉴스1, 텍사스 레인저스 공식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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