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비위 공기업 임직원에 대한 인사규정 실태 감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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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이 공기업과 공공기관들을 대상으로 비위 혐의가 있는 임직원에 대해 인사상 불이익을 제대로 시행하는지를 살펴볼 계획입니다.
감사원 관계자는 "정부 출연 기관 소속 연구원이 기술 유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도 승진한 사례가 있어, 공공기관들의 인사 규정을 확인하기 위해 다음 달 7일부터 감사에 착수한다"고 말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9개 공기업과 공공기관 등이 우선 대상이며, 이후 정부 출연 기관 전반에 대해 살펴볼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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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이 공기업과 공공기관들을 대상으로 비위 혐의가 있는 임직원에 대해 인사상 불이익을 제대로 시행하는지를 살펴볼 계획입니다.
감사원 관계자는 "정부 출연 기관 소속 연구원이 기술 유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도 승진한 사례가 있어, 공공기관들의 인사 규정을 확인하기 위해 다음 달 7일부터 감사에 착수한다"고 말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9개 공기업과 공공기관 등이 우선 대상이며, 이후 정부 출연 기관 전반에 대해 살펴볼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감사원은 또 한국전력 계열사인 한전KPS, 한전KDN에 대해서도 오는 30일부터 한달 간 정기 감사에 착수하는데, 이들 회사는 2008년 이후 처음으로 기관 운영 전반을 들여다보는 정기 감사를 받게 됐습니다.
김민찬 기자(mc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87772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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