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을 "학비가 연 3천만원인 국제학교에" 보내는 유명가수의 꾸안꾸 엄마 패션

‘국제학교맘’ 백지영, 현실감 넘치는 엄마 패션 스타일

가수 백지영은 최근 SNS와 방송을 통해 여유 있는 강남맘 패션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그녀는 주로 심플한 실루엣의 셔츠, 고급스러운 니트, 라이트 그레이 자켓을 매치해 출근길이나 학부모 모임, 유튜브 촬영 때마다 ‘본투비 자연스러운 워킹맘’룩을 완성한다.

딸 등·하교 동행 시에는 캐주얼한 무드의 청바지, 화이트 스니커즈, 그리고 미니멀 골드 귀걸이로 러블리한 감성을 더했다.

‘강남 사모님 룩’과는 차별화된 실용성과 절제미가 특징. 소규모 '공부방 모임'에서도 급하게 꾸몄다는 느낌보다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묻어나는 클래식하고 소탈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셀럽 엄마들 사이 ‘학교 앞 런웨이’…명품+생활복 믹스매치 센스

강남구 GIA 국제학교 정문 앞은 ‘셀럽맘’들로 가득하다. 백지영 뿐 아니라 이보영, 소유진, 장윤주 등도 자녀 등하교를 직접 챙기며, 각자 특유의 명품 소품 혹은 편안한 데일리 아이템을 자유롭게 믹스매치한다.

아이 학부모 모임에서도 ‘펑퍼짐한 트레이닝복이나 무채색 기본 옷에 명품 가방 하나’가 공식. 이런 스타일은 ‘사교육 맘’과 ‘국제학교맘’의 차이를 한눈에 보여준다. 특히 백지영은 공식 석상에서도 화려함보다 깔끔함, 고급스러움보다 친근함을 추구해 ‘워킹맘 패션 워너비’로 자리 매김했다.

자연스러운 꾸안꾸, ‘국제학교맘’ 시대를 연 백지영의 이미지 변신

최근 방송에서 백지영은 “딸을 국제학교에 보내며, 격식을 차리는 것보다 진짜 일상 속 엄마 모습이 더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교내 행사나 모임 때에는 심플하지만 품격 있는 롱코트, 낙낙한 터틀넥, 볼캡 스타일로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준다.

이처럼 꾸밈없으면서 세련된 스타일은 그의 딸에게도 자연스럽게 영향을 미쳐, 또래 엄마들 사이에 '본받고 싶은 현실맘'으로 통한다.

유튜브 '백지영 Baek Z Young'

GIA 국제학교, 1년 학비만 3천만 원…소문은 ‘사교육 탈출’

백지영의 딸 하임 양이 다니는 GIA(Grace International Academy) 국제학교는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기독교 기반의 비인가 국제학교다.

이 학교의 연간 학비는 약 3,000만 원. 입학금만 해도 500만 원에 달하고, 급식비 등 각종 부대 비용이 추가된다.

유튜브 '백지영 Baek Z Young'

‘한 반 12명’ 소규모, 개별 맞춤 교육 강조

GIA 국제학교는 한 반에 약 12명의 소규모 학급으로 운영되며,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학습 수준에 맞춘 ‘마이크로(소수인원)’ 교육 시스템이 강점이다.

엄격한 시험이나 경쟁보다는 토론·글쓰기·예체능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외국어 몰입과 글로벌 리더십 교육에 힘을 싣고 있다.

유튜브 '백지영 Baek Z Young'

‘사립초 떨어져서 왔다’ 솔직 고백…학교 선택의 현실

백지영은 처음부터 국제학교를 원했던 건 아니었다. “사립초등학교 추첨에서 떨어져 멘붕이 왔고, 고민 끝에 집에서 가까운 GIA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딸이 너무 행복해해서 더 이상 사립 진학을 시도할 생각이 없게 됐다”며 ‘공부보다 행복, 경쟁보다 관계’를 강조하는 교육관을 드러내기도 했다.

‘학벌, 학군’보다 ‘실력과 행복’ 우선…입시 명문 부모들의 전환점

이 학교는 강남권 최고급 학군과는 다른, 자기주도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를 키우기 원하는 부모들에게 선택받는다.

GIA를 선택한 학부모로는 백지영·정석원 부부, 백종원·소유진 부부, 지성·이보영 부부, 박경림, 장윤주, 박찬호 등이 있다. 일명 ‘셀럽 국제학교’로 통한다.

tvN STORY 방송화면

학원 싫어서…사교육 탈피와 실용주의 교육

백지영은 방송에서 “학원에 많이 보내는 시스템에서 벗어나고 싶었다”고 설명한다. 아이가 학교에서 늦게까지 다양한 방과 후 활동을 하며 돌아오기 때문에 워킹맘으로서도 만족도가 높다고 덧붙였다.

영어, 예체능, 토론, 프로젝트 수업 등 기존 사교육 대비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수업이 주축이다.

입학 문턱은? 비인가 국제학교, 자유로운 분위기

GIA는 일반 국제학교와 다르게 비인가(미인가)로, 정규 학력인정은 안 되지만 유치부-고등까지 전 과정을 운영한다. 입학 조건은 간단한 서류심사와 인터뷰, 기본 영어 능력만으로도 지원 가능하다.

교내 급식 맛에 대한 학부모들 평가도 매우 높고, 학생 간 케어가 잘된다는 ‘엄마 평판’도 건강하다.

‘가장 비싼 학교?’ 다른 국제학교와 비교

GIA 외에도 브랭섬홀 아시아, 서울국제학교(SIS), 청라달튼 등 국내 주요 국제학교는 연간 3,000만~5,000만 원의 학비를 받는다.

GIA는 급식비·입학금 등을 비롯해 학부모 교육의 니즈(Needs)까지 반영된 수준이며, 재학생들의 학교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브 '백지영 Baek Z Young'

‘행복’ 경쟁 시대…백지영의 교육관·워킹맘 선언

백지영은 “사립만이 답이 아니다. 집에서 가까운 곳, 아이가 만족하는 곳이 바로 명문”이라며 “내 딸이 행복한 게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국제학교맘’으로 변신한 그는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딸과 함께하는 데 최우선을 두는 워킹맘으로, 솔직하고 담백한 엄마의 길을 걷고 있다.

요약

백지영 딸이 다니는 GIA 국제학교는 연간 학비 약 3,000만 원, 강남권 ‘셀럽 학교’로 소문나 있다.

한 반 12명 소수 정예 맞춤 교육, 비인가지만 높은 만족도와 자유로운 분위기.

백지영은 “행복과 실용” 중시, ‘학원·사교육 탈피’를 위해 국제학교 선택.

패션 또한 꾸안꾸 실용중심으로, 현실적인 워킹맘·셀럽맘 이미지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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