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새·댑싸리·핑크뮬리를 한번에 본다고요?" 교통편도 좋아 만족감도 높은 가을 여행 명소

사진 =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이범수

가을 색감을 한눈에 즐기는
'서울 하늘공원'

서울 마포구에 자리한 하늘공원은 가을이 되면 서울에서 가장 사랑받는 계절 여행지가 됩니다. 청명한 하늘 아래 은빛 억새가 물결치고, 붉은빛과 연분홍빛이 어우러진 댑싸리와 핑크뮬리까지 더해져 다채로운 색감을 선보이기 때문입니다.

바람이 불 때마다 억새가 출렁이고, 솜사탕처럼 둥글게 자란 댑싸리는 화려한 색의 그라데이션을 보여주며, 핑크뮬리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산책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가을 풍경을 선물합니다.

사진 =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이범수

하늘공원은 월드컵경기장 인근의 월드컵공원 5대 공원 중 하나로 평화공원·난지천공원·난지한강공원·노을공원과 함께 구성되어 있습니다. 쓰레기 매립지였던 난지도 땅을 생태적으로 복원해 만든 공원으로 지금은 서울의 대표적인 생태공원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풍력발전기와 억새식재지, 암석원, 혼생초지, 해바라기 식재지, 전망휴게소 등 다양한 시설이 있으며, 자연에너지를 이용해 공원이 운영되는 점도 특징입니다.

사진 =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이범수

특히 가을철에는 은빛 억새가 장관을 이루며 북한산, 한강, 도심 스카이라인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낮에는 가볍게 산책하기 좋고, 해 질 무렵에는 붉은 노을이 억새와 핑크뮬리를 비추며 환상적인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저녁에는 서울 야경까지 이어져, 하루 동안 전혀 다른 매력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꼽힙니다.

사진 =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이범수

산책로는 잘 정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좋고, 곳곳에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억새, 댑싸리, 핑크뮬리 사이에서 인생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습니다.

다양한 색감이 공존하는 풍경은 SNS 인증샷 명소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단, 생태 보호를 위해 야간 출입이 제한되므로 운영 시간을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진 =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이범수

주차는 평화의공원, 난지천공원, 난지삼거리, 노을공원, 난지중앙로 노상 주차장 등 여러 곳을 이용할 수 있으며, 총 1,900대 이상의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요금은 승용차 기준 5분당 150원이지만, 월드컵경기장에서 축구 경기나 대규모 행사가 열릴 때는 1회 5,000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서울 도심 한가운데서 억새, 댑싸리, 핑크뮬리가 만들어내는 가을 정원을 만끽할 수 있는 곳, 하늘공원에서 계절이 주는 특별한 감동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사진 =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이범수
[방문 정보]
-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하늘공원로 95

- 이용시간(9~11월 기준):
1) 9월 05:30~20:00
2) 10월 06:00~19:00
3) 11월 06:30~19:00

- 휴일: 연중무휴 (야간 출입 통제)

- 주차: 가능 (평화의공원 1,162대 / 난지천공원 438대 / 난지삼거리 59대 / 노을공원 162대 / 난지중앙로 노상 113대)

- 주차요금: 승용차 5분당 150원
※ 축구 경기 등의 행사 시에는 1회 5,000원

- 입장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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