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2018년 판매된 2세대(PS), 가솔린 복합 11km대·디젤 복합 15km대, 중고 400만~1,200만원
정답은 기아 쏘울 2세대(PS)입니다. 2013년 10월 출시돼 2018년까지 팔린 박스형 해치백으로, 네모난 몸에 넓은 실내를 담아 '개성파 실용차'로 통했습니다. 지금은 중고 시장에서 약 400만~1,200만원에 만날 수 있습니다.

네모난 몸에 담긴 넉넉한 공간
전장 4,140mm, 전폭 1,800mm, 축거 2,570mm로 준중형급 실내 폭을 확보했습니다. 박스형 루프 덕분에 머리 공간과 짐 공간이 동급 해치백보다 여유롭습니다.
기아 씨드(JD)와 플랫폼을 공유해 주행 감각은 안정적입니다. 도심 위주로 타기에 부담 없는 크기이면서도, 뒷좌석과 트렁크 활용도가 높은 편입니다.

가솔린과 디젤, 성격이 갈렸다
1.6 GDI 가솔린은 132마력으로, 복합연비는 자동 기준 약 11.5km/L 수준이었습니다. 부드럽고 조용해 일상용으로 무난합니다.
1.6 디젤(VGT)은 후기형 기준 136마력, 복합연비 약 15.8km/L로 힘과 연비를 겸했습니다. 다만 디젤은 DPF·인젝터 등 관리 포인트가 있어 이력 확인이 중요합니다.

2016년 페이스리프트로 완성도 높였다
2016년 '더 뉴 쏘울'로 부분변경되며 범퍼·스키드플레이트 디자인과 6단 자동변속기 완성도가 개선됐습니다. 후기형일수록 상품성이 높습니다.
배기량이 작아 자동차세와 보험료 부담이 가볍고, 대량 생산 모델이라 소모품 수급도 원활합니다.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이며 트림·휠 사이즈에 따라 달라집니다. 중고 시세는 연식·주행거리·관리 상태·매물 시점에 따라 편차가 큽니다. 구매 전 실차 점검을 권장합니다.

쏘울 2세대는 '싸지만 개성 있고 실용적인 차'를 찾는 사람에게 여전히 매력적인 선택지입니다. 다만 연식이 있는 차인 만큼, 실차 점검과 이력 확인은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