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오프로드 축제 '지프 캠프', 올해 최대 규모로

박찬규 기자 2024. 9. 23.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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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의 정통 오프로드 드라이빙 축제 '지프 캠프 2024'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지프 캠프는 약 70년 역사를 가진 행사로 지프만의 고유한 감성과 모험 정신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지프 캠프는 약 380팀, 약 1500여명의 지프 가족이 참가할 수 있는 역대 최대 규모로 마련된다.

이번 지프 캠프 2024는 최대 인원을 수용하는 만큼 다양한 가족 형태와 개인의 취향, 성향에 따라 일정부터 숙소, 참여 프로그램까지 맞춤형으로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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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로 20주년 맞이한 지프 정통 오프로드 드라이빙 축제…동해 망상 해변서 개최
- 10월11일~20일까지 주말 2회 운영…와일드 트레일 등 오프로드 체험 가능
20주년을 맞은 지프 캠프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사진=지프
지프의 정통 오프로드 드라이빙 축제 '지프 캠프 2024'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지프 캠프는 약 70년 역사를 가진 행사로 지프만의 고유한 감성과 모험 정신을 경험할 수 있다. 매년 미국과 유럽, 호주 등지에서 '지프 어드벤처', '지프 잼버리' 등의 다양한 이름으로 열리며 국내에서는 2004년 동북아시아 최초로 개최돼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지프코리아가 주관하고 동해시, 강원관광재단, 우리금융캐피탈이 후원하는 지프 캠프 2024는 오는 10월11일부터 20일까지 주말 동안 2회에 걸쳐 강원도 동해시 망상오토캠핑장에서 열린다. 이번 지프 캠프는 약 380팀, 약 1500여명의 지프 가족이 참가할 수 있는 역대 최대 규모로 마련된다.

이번 지프 캠프 2024는 최대 인원을 수용하는 만큼 다양한 가족 형태와 개인의 취향, 성향에 따라 일정부터 숙소, 참여 프로그램까지 맞춤형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일정은 ▲당일(무박) ▲1박2일 ▲2박3일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숙소 형식도 ▲펜션 ▲카라반 ▲글램핑 ▲캠핑 사이트 등 다양한 선택지를 마련했다.

메인 프로그램인 '와일드 트레일'(Wild Trail)과 '웨이브 파크'(Wave Park) 등 드라이빙 코스나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제공하는 부대 프로그램까지 선택 가능하다.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많은 고객들이 가장 사랑하고 열정적으로 기다려온 지프 캠프를 다시 개최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며 "지프가 추구하는 자유와 모험 정신을 현장에서 더 많은 분들과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프 캠프 신청은 오는 24일 오후 2시 지프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참가비는 일정과 숙박 형태에 따라 5만~30만원이다.

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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