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주는 한국이, 돈은 중국이?’…오징어 게임2 불법 굿즈 판매하는 中에 서경덕 "이젠 그만하라"

Screenshot_20250107_143411_Samsung Internet.jpg ‘재주는 한국이, 돈은 중국이?’…오징어 게임2 불법 굿즈 판매하는 中에 서경덕 "이젠 그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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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에 이어 또다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의 불법 굿즈가 중국에서 유통되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비판에 나섰다.

서 교수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중국 일부 누리꾼의 불법 시청도 모자라 불법 굿즈까지 만들어 수익 구조로 삼는 건 있어서는 안 될 일이다. 이젠 그만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많은 누리꾼이 제보를 해 줘서 알게 됐고, 중국의 다양한 온라인 쇼핑몰을 검색해 본 결과 몇 군데에서 불법 굿즈가 판매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오징어 게임 시즌1' 공개 당시 큰 논란이 됐던 타오바오나 징둥 등에서는 관련 상품이 검색되지 않았고, 테무 및 알리익스프레스 등에서는 판매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원산지 역시 대부분이 중국이고, 출연 배우의 초상권을 무단 사용했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라면서 "'오징어 게임 시즌1'이 공개 됐을 때, 중국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서 '짝퉁'(가짜) 코스튬을 판매하는 업자들은 특수를 누린 바 있다. 당시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외신은 '한국의 온라인 쇼핑 사이트 쿠팡에서 오징어 게임 관련 최고 인기 상품 일부는 중국 광둥성 광저우와 선전, 안후이성의 기업들이 판매하는 것'이라고 보도했다"며 이같은 문제가 국내에도 영향을 끼쳤음을 상기시키기도 했다.
이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재주는 한국이 부리고 돈은 중국이 번다", "중국은 후진국이라 초상권이나 저작권 개념이 아직 없는 것 같다", "중국은 창피함을 모르나"라면서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