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이라는 단어를 들을 때 느껴지는 설레임, 아마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텐데요. 새로운 곳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런 설레는 마음을 가진 여행객들에게 유용한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전문가의 '팁'이 아닐까 싶은데요. 특히, 매일 비행하며, 여행지에 머무르고 호텔 이용이 일상인 승무원들은 누구보다 여행에 대한 많은 팁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여행 고수, 승무원이 알려주는 꿀같은 여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행기는 생각보다 더러워요

하루에도 수 많은 여행객들을 태우는 비행기는 여러 사람들이 공간을 공유하기 때문에 위생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또한, 비행기에는 생각지도 못한 더러운 공간들이 많이 존재하죠.
비행기 좌석 포켓이 대표적인데요. 비행이 끝난 후 포켓 안에 있는 쓰레기는 수거되지만 포켓 자체는 소독을 하지 않아 매우 더럽습니다. 승객들은 이 포켓 안에 사용한 더러운 휴지, 쓰레기, 기저귀까지 넣는다고 합니다.

비슷한 공간으로 트레이 테이블이 있습니다. 사용하시게 된다면 반드시 닦은 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이 공간에서 기저귀를 가는 부모들이 많이 있으며, 음식물 찌꺼기 등으로 더럽다고 승무원들은 입을 모아 말했습니다.
또한, 머리 위에 있는 에어벤트도 닦아주는 것이 좋은데요. 청소를 거의 하지 않고 많은 사람의 손이 타 위생적이지 않은 공간입니다. 그리고 비치되어있는 기내 안전 설명서도 한 번 닦은 후 사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전이 제일 중요해요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 바로 안전입니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면, 호텔 체크인 후 자신의 방 번호를 입 밖으로 내지 않는 것이 좋은데요. 어떤 객실을 사용하는지는 가능한 비밀로 유지하는 것이 좋겠죠.
그리고 호텔 객실에 들어갈 때는 반드시 주변에 아무도 없는지 확인 후에 들어가시길 바랍니다. 객실에 들어간 이후에도, 누군가 숨어 있지는 않은지 커텐 뒤나, 침대 아래와 같은 곳을 꼼꼼히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항공권 뒷면 작은 글씨도 꼼꼼하게

여행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을 경우, 선택한 항공사가 제공하거나 제공하지 않는 서비스에 대해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항공권을 대행사를 통해 예약한 경우 더욱 중요한 사항인데요. 대부분의 항공사들은 이러한 정보를 보통 항공권 뒷면의 작은 글씨로 기재하고 있으니,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예를 들어, 기내식이 제공될 것이라 생각했는데 비용을 지불해야하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굉장히 실망스럽겠죠. 이런 상황을 미리 예방하기 위해, 항공권 구매 전에 꼼꼼히 확인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기내에 맞는 옷차림으로

기내에서는 목적지의 옷차림 대신, 기내에서 편안하게 보낼 수 있는 옷차림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승무원들이 자주 하는 조언 중 하나인데요. 비행기는 외부 날씨가 덥든 춥든 크게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입니다.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항공편이 지연되거나 취소되어 하차 후 재탑승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이를 대비해 필요한 준비물을 미리 챙기고, 비행 중에도 쉽게 입고 벗을 수 있는 옷을 여러 벌 준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수분 섭취는 선택이 아닌 필수

비행기 내부는 상당히 건조한 편인데요. 기내의 습도는 15% 내외인 것으로 일상생활에서의 적정 습도가 50%~70%인 것을 감안했을 때 상당히 건조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랜 시간 비행에 건조함으로 피부가 가렵거나 붉어질 때도 종종 있습니다. 기내에서 바를 수 있는 보습크림을 하나 챙겨 건조할 때 바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비행기 안에서 화장실을 이용하는 것이 번거로워서 물을 마시지 않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기내에서는 피로와 컨디션 저하가 쉽게 일어나기 때문에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요합니다. 충분한 수분은 시차 적응에도 도움되고,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럼 여행을 더욱 즐겁게 보낼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