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콧 맥토미니(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복귀 무산, “나는 나폴리에서 행복해”

정지훈 기자 2026. 2. 21. 17: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스콧 맥토미니 재영입을 추진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지만, 맥토미니가 직접 복귀설을 부인했다.

영국 매체 '풋볼 365'는 14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한때 방출했던 스콧 맥토미니 재영입을 추진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정지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스콧 맥토미니 재영입을 추진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지만, 맥토미니가 직접 복귀설을 부인했다.

영국 매체 ‘풋볼 365’는 14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한때 방출했던 스콧 맥토미니 재영입을 추진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이어 “맨유는 현재 나폴리 핵심 미드필더로 자리 잡은 맥토미니 영입 경쟁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선수 역시 장기적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복귀를 꿈꾸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맥토미니는 1996년생 스코틀랜드 국적의 미드필더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카데미에서 성장해 2017년 1군 데뷔까지 이뤄냈다. 오랜 시간 한 클럽에 몸담으며 충성심과 팀에 대한 애정이 깊었던 선수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맨유에서의 입지는 점점 좁아졌고, 결국 그는 2024년 여름 나폴리로 이적했다. 많은 이들이 반신반의했던 결정이었지만 결과는 놀라웠다. 맥토미니는 이적 직후부터 완전히 달라진 경기력을 보여주며 팀의 핵심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했다.

그의 활약은 숫자로도 증명된다. 지난 시즌에는 팀의 우승을 이끌며 세리에 A MVP에 선정됐고, 2025 발롱도르 순위에서도 18위에 올랐다. 올시즌에도 꾸준한 활약이 이어졌다. 리그 23경기에 나서 6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한편 매체는 “PL 이적을 원하는 맥토미니의 복귀 행선지로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는 팀이 바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과거 자신을 떠나보낸 구단이 다시 영입에 나선 아이러니한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맥토미니가 직접 복귀설을 부인했다. 이탈리아 '겟 이탈리아 풋볼 뉴스'는 20일(한국시간) "맥토미니가 자신의 미래와 관련된 상황을 직접 정리했다. 특히 여름 이적설과 관련된 여러 보도를 일축했다"라고 했다.

이어 맥토미니는 이탈리아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내 에이전트는 내 미래에 대해 아무와도 이야기하지 않았다. 그는 구단과 나하고만 이야기한다. 언론에도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나폴리 선수이고 그것만 생각한다"라면서 "현재 나뿐만 아니라 가족도 나폴리에서 행복하다. 지금은 정말 환상적인 순간이다. 지난 1년 반과는 다른 경험을 하고 있다. 내 삶의 사람들이 행복하면 나도 행복하다"며 나폴리에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