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이 뭔가를 발견할 때마다
인간은 허무함을 느꼈어요.
지동설을 발견했을 때,
'우린 태양이라는 거대한 별 주위를 도는
코딱지만 한 행성이었네?"라고
허탈해했어요.

하지만 허무라는 건
인간의 상상체계가 만든 거예요.
허무해지는 건
그것이 의미 없어서가 아니라,
인간이 오만해서인 거죠.
우린 이걸
나쁘게만 받아들이지 않아도 됩니다.
인간은 의미 없는 우주에
의미를 부여하는 존재잖아요?
그래서 인간이 경이로운 거예요.
우주를 관찰해 보면,
살아 있는 게 거의 없어요.
태양계에서 생명체가 존재하는
유일한 행성인 지구에서조차
생명은 큰 부분을 차지하지 않습니다.
그 대부분은 흙이고요.
죽어있는 상태가 더 보편적인 거예요.

100여 년 살다가는 인간을
우주의 나이로 보면,
눈 깜짝할 시간에
생명이라는 특별한 상태로 있다가
죽음이라는
자연스러운 상태로 돌아가는 겁니다.
그러니
'왜 죽는가'보다
'우리가 왜 살게 되었는가'를
물으며 살아야 합니다.
생명이 영원하다고 생각해 보세요.
뭘 해도 의미를 찾기 힘들어요.
감옥에 100년 있어도 상관없죠.
죽음을 인식한다는 것 자체가
우리 삶에 가치를 부여하는 일이에요.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가
롱블랙 인터뷰에서 한 말입니다.

물리학자의 관점으로 바라본 세상은
사뭇 달랐는데요.
김상욱 교수와의 인터뷰 전문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버튼을 눌러 롱블랙에 가입하세요!
이 링크로 가입하시면 마이페이지-라이브러리에서
'김상욱' 노트를 무료로 읽을 수 있습니다.
#지식토스트_프리미엄 #롱블랙 #김상욱 #우주 #자기계발 #인간 #죽음 #철학 #인문학